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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녕, 청키 라이스
저자 크레이크 톰슨
출판사 미메시스(열린책들
출판일 2014-06-05
정가 9,800원
ISBN 97911553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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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담요』의 저자 크레이그 톰슨의 처녀작, 『안녕, 청키 라이스』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톰슨의 첫 그래픽노블이며 우정, 자아 성찰, 그리움, 외로움, 고독, 상실 등의 진지한 주제를 가볍고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 냈다는 측면에서 생택쥐페리 『어린 왕자』의 대안 만화라고 불릴 만하다.
크레이그 톰슨의 자전적 이야기
한 어업 도시의 청키 라이스는 단짝 애기사슴 댄딜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거북이다. 청키는 자신의 삶에 갈증을 느끼고 자신이 찾는 뭔가를 위해 떠나기로 한다. 정든 마을과 단짝 댄딜을 두고....
『담요』의 저자 크레이그 톰슨의 처녀작, 『안녕, 청키 라이스』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톰슨의 첫 그래픽노블이며 우정, 자아 성찰, 그리움, 외로움, 고독, 상실 등의 진지한 주제를 가볍고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 냈다는 측면에서 생택쥐페리 『어린 왕자』의 대안 만화라고 불릴 만하다.
크레이그 톰슨의 자전적 이야기
한 어업 도시의 청키 라이스는 단짝 애기사슴 댄딜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거북이다. 청키는 자신의 삶에 갈증을 느끼고 자신이 찾는 뭔가를 위해 떠나기로 한다. 정든 마을과 단짝 댄딜을 두고. 하지만 정작 가려는 정확한 목적지와 갈망하는 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본인 삶에 필요한 그 를 찾고 싶을 뿐이었다. 청키는 로 향하는 배를 타고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배에서 늘 사소한 것으로도 티격태격하며 싸우지만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의 샴쌍둥이 자매, 그리고 아버지와 동생에 대한 배신감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상실감으로 바다를 친구 삼아 항해하는 처크 선장을 만난다. 샴쌍둥이 자매는 청키와 마찬가지로 그 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났다. 가장 가까이에 서로가 있지만, 인형이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외로움을 탄다. 청키는 이들을 통해 가까운 곳에 있던 소중한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 또 정답도 끝도 없는 삶의 고민과 자아 성찰의 과정에 대해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