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간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체험하는 24시간 동안의 우주여행!
오전 7시 30분, 우주 비행사들이 아침으로 우주 식품을 먹어요. 제어 장치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만든 음식을 먹지요. 그리고 오전 9시가 되자 캡슐이 우주 정거장에 연결되면서 새 승무원들이 합류해요. 새 승무원들은 무중력에 적응한 다음 화장실, 체력 단련실, 실험실 등 국제 우주 정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지요. 오전 11시가 되면 생물학 실험, 물상 과학 실험, 무중력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과학 연구를 해요. 오후 3시가 되자 주인공 베키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 유영을 준비해요. 베키에게 주어진 임무는 바로 우주 정거장 외부의 헐거워진 패널을 잘 고정하는 것! 과연 베키는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까요?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듯, 좌충우돌 아찔한 우주에서의 24시간을 살아보며 우주 생활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 국제 우주 정거장부터 우주 식품, 우주의 중력, 과학 연구까지,
술술 읽는 만화로 배우는 우주 과학!
우주에서 24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주 비행사들의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이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우주 정거장이 어떻게 우주에 머물러 있는지, 우주 비행사들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우주에서 물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등 우주 정거장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줘요. 자연스럽게 무중력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정화 과정과 중력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알게 될 거예요. 또한 우주 과학이 레이저 눈 수술과 뇌 수술, 병원 스캐너, 인공 팔다리 등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살펴보아요. 나아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 지구로 돌아온 뒤에는 하는 일, 지구에서 국제 우주장을 보는 방법도 알아봐요. 유머러스한 만화에 시간의 흐름으로 담아낸 우주 이야기가 잘 녹여져 있어서, 만화를 술술 읽는 사이 우주 지식을 차곡차곡 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