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펴낸이의 말 / 추천의 말
칠칠단의 비밀
1. 곡마단의 오누이꽃 / 2. 슬픈 신세 / 3. 이상한 노인 / 4. 새로운 걱정과 설움 / 5. 어두운 밤에 / 6. 도망! 도망! / 7. 거리에서 울면서 / 8. 뜻밖에 뜻밖에 / 9. 힘으로보다 꾀로 / 10. 자전거로 충돌 / 11. 중학동 354 / 12. 계교! 계교! / 13. 경찰서 힘으로 / 14. 맞닥뜨린 불행 / 15. 중국으로 중국으로 / 16. 외로운 활동 / 17. 대문 앞에서 / 18. 이상한 편지 / 19. 봉천의 깊은 밤 / 20. 계교와 계교 / 21. 이상한 암호 / 22. 무서운 모험 / 23. 문에서부터 / 24. 무서운 칠칠단 / 25. 놀라운 비밀 / 26. 이상한 보고 / 27. 땅속의 비밀 출입구 / 28. 마굴을 빠져나와 / 29. 나다! 상호다 / 30. 귀신 같은 계책 / 31. 순자를 구하다! / 32. 단장! 단장! / 33. 그리운 고국으로
동생을 찾으러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남기고 간 선물
방정환 선생님은 한평생 어린이를 위해 살다 가셨다. 우리나라에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아동문학을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가 쓰고 번역한 많은 동화는 일제의 탄압으로 이중 삼중으로 억눌려 있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선생님이 창간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잡지 『어린이』에는 선생님의 수많은 작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쓴 탐정소설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정환 선생님은 탐정소설을...
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남기고 간 선물
방정환 선생님은 한평생 어린이를 위해 살다 가셨다. 우리나라에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아동문학을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가 쓰고 번역한 많은 동화는 일제의 탄압으로 이중 삼중으로 억눌려 있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선생님이 창간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잡지 『어린이』에는 선생님의 수많은 작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쓴 탐정소설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정환 선생님은 탐정소설을 쓸 때 특별한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글을 쓸 때는 ‘소파’나 ‘잔물’과 같은 호를 사용했지만, 탐정소설을 발표할 때는 시침 뚝 떼고 ‘북극성’이라는 새 이름을 따로 사용했지요. 왠지 이름의 느낌이 탐정소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독자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탐정소설을 쓰는 북극성이라는 작가가 도대체 누구인지 몹시 궁금해했어요. 북극성 선생님이 누구냐고 『어린이』 잡지 편집실에 편지를 보내 물어보는 독자도 있었지요. 그러나 몇 회가 연재되자 어린이 독자들은 작가의 정체를 금방 알아차렸어요. 이렇게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아슬아슬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갈 분은 방정환 선생님밖에 없었거든요. (작품 해설 232~233쪽
『칠칠단의 비밀』은 방정환 선생님의 대표적인 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