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리를 흉내 내는 의성어
동물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
말소리를 흉내 내는 의성어
발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
그 밖의 의성어
2. 생김새나 동작을 표현하는 의태어
사람과 동물의 걸음걸이를 표현하는 의태어
모양과 형태를 표현하는 의태어
행동이나 움직임을 표현하는 의태어
사람의 마음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의태어
3. 형태는 같지만 뜻이 서로 다른 동형어
풀 - 1. 식물, 풀 2. 접착제, 풀
장 - 1. 시장의 장 2. 담가 먹는 장
말 - 1. 포유동물, 말 2. 입으로 하는 말
배 - 1. 물에 떠다니는 배 2. 몸통의 일부분인 배 3. 과일, 배
사과 - 1. 과일, 사과 2. 용서를 비는 사과
밤 - 1. 열매로 먹는 밤 2. 어두운 밤
김 - 1. 액체가 열을 받아서 기체로 변한 김 2.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김
눈 - 1. 하늘에서 내리는 차가운 눈 2. 세상을 보는 눈
벌 - 1. 잘못하거나 죄를 지은 이에게 주는 벌 2. 곤충, 벌
다리 - 1. 시설물, 다리 2.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 다리
4. 본뜻과 다르게 쓰이는 관용어
생활 속 관용어
신체와 관련된 관용어
음식과 관련된 관용어
5. 알고 보니 순우리말
미리내
시나브로
품앗이
아름드리
모꼬지
나들목
가람
노고지리
헹가래
덤터기
꺼병이
길라잡이
개평
자맥질
고수머리
고뿔
6. 생활 철학이 담긴 속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저승길과 뒷간은 대
* 말맛과 글맛을 살리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책!
사람·동물·사물의 소리를 흉내 내어 표현한 말을 의성어, 사람·동물·사물의 생김새나 움직임을 그럴듯하게 흉내 낸 말을 의태어라고 해요.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쓰면, 생각과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초등 국어 학습과 어휘력의 기본이 되지요.
이 책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쓰이는 상황을 만화식으로 구성하여, 의성어와 의태어의 뜻과 쓰임을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구성은 어린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책 하단에는 이야기에 나온 낱말의 의미를 따로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비슷한 말이나 헷갈리기 쉬운 말 등 연계되는 낱말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신나게 읽다 보면 언어 능력도 절로 높아집니다. 이 책을 통해 책 읽는 재미와 더불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랍니다.
*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순우리말, 그리고 우리말의 우수한 표현력!
‘먹방’, ‘스킨십’, ‘콩글리시’ 등의 신조어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류 등의 영향으로 신조어가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 맞는 적절한 한글 사용과 더불어 조상 대대로 내려온 고유의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리는 일은 한글 사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요?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널리 쓰이지 않아 낯설고 익숙하지 않지만, 예쁜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 표현을 담아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을 소재로 우리말 유래와 배경지식까지 알차게 담았기에 독자는 우리말을 두루두루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묻혀 있던 순우리말을 알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