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글쓰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프렙’의 힘!
1장_ 글쓰기, 누구나 두렵지만 길은 있다
1. 인생에 글맛을 알기까지
2. 글쓰기는 기업과 개인의 성공에 필수
3. 최재천 교수의 치열한 글쓰기
4. 글쓰기 공부는 형식보다 구조가 먼저다
2장_ 프렙 문단으로 글쓰기
1. 글쓰기 공부는 문장보다 문단이 먼저다
2. 프렙, 인류 최고의 전달술
3. 소대처럼 조직하는 프렙 문단
4. 프렙 구조로 고쳐 쓰기
3장_ 글쓰기의 형식은 단문으로 하라
1. 단문의 힘, 전달력
2. 주어 없는 문장은 얼굴 없는 사람
3. 어떻게 주어를 쓰는가
4장_ 글은 철저하게 독자를 위해 쓰라
1. 결재권자는 ‘결론’을 원한다
2. 보고받는 사람의 취향까지 고려하라
3. 독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논리 전개 방법: 프렙 문단과 패턴
4. 전문 용어와 약어는 독자에 맞춰라
5장_ 알기 쉽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쓰기
1. 알기 쉽게 쓰기
2. 정확하게 쓰기
3. 간결하게 쓰기
6장_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실전 교정
1. 5문단 기본 에세이 쓰기
2. 좋은 글, 나쁜 글 분석하기
3. 5~6문단 글쓰기
4.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 쓰기
5. 자기소개서 쓰기
참고문헌 및 인용자료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 AI 시대의 자소서 쓰기까지
글을 못 써 좌천당했던 저자가
터득한 글쓰기 비법!
저자는 원자력국장으로 일하던 시절 글을 못 써서 좌천당한 경험이 있다. 방사선폐기물 처분 부지 확보를 위한 신문 공고 문안을 유명 작가에게 의뢰했지만 막상 받아본 글이 실망스러워서 저자가 직접 작성을 했다. 밤 새워 작성한 원고를 장관에게 팩스로 보냈지만, 장관은 크게 화를 냈고, 그날 오전 원자력국장에서 좌천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자신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해외에 나가서도 글쓰기 강좌를 들으며 절치부심 끝에 글쓰기 방법을 익혔다. 저자의 첫 책인[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는 25쇄 이상 판매된 책으로 그 노력의 산물이다.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는 직장인이 쓰는 주요 문서다. 글쓰기가 직장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아는 저자는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를 쓸 때 프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프렙으로 정보를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음을 조감도를 통해 보여주는데, 단순직렬형(1형식, 계층구조형(2형식, 대비형(3형식의 프렙 구조만 익히면 누구라도 쉽게 주요 문서들을 작성할 수 있다.
프렙으로 문단을 구성하고 전체 글을 구성하는 것은 AI 시대의 자소서 쓰기에 더욱 적합하다. 자소서도 이제 AI가 채점하는 시대가 온 만큼 그에 맞는 글쓰기 전략이 필요하다. 프렙은 AI가 채점하기에 적합한 구조다. 지원자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했다면 그에 맞춰 주제를 정하고 프렙 형식으로 글을 전개하면 훌륭한 자소서가 될 수 있다.
풍부한 글쓰기 사례로 하는 실전 교정,
그리고 꼭 지켜야 할
글쓰기의 원칙들!
이 책이 지닌 장점 중의 하나는 실제 글쓰기 사례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유시민, 최재천, 이외수 작가 의 글 뿐 아니라 교과서, 신문기사, 칼럼, 연설 등 다양한 글 사례를 예로 들며 좋은 글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밝힌다. 유명한 작가들의 좋은 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