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불곰 나츠와 무녀 마치가 엮어나가는 복슬복슬 컨트리 라이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골 이야기가 펼쳐진다!
4월, 일본 현지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
도호쿠 지방의 어느 산속, 중학생 마치는 곰을 모시는 신사에서 무녀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마치는 후견인(사람?인 곰 나츠에게 ‘도시의 학교에 가고 싶다’ 라고 하소연한다. 의욕은 있어도 참을성 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마치가 걱정인 나츠는 도시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련을 부여한다.
도시로 가고 싶은 시골 무녀, 마치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의 치유계 컨트리 라이프 스토리와는 뭔가 다르다! 복슬복슬한 털이 자랑인 커다란 불곰 나츠, 그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순박한 중학생 무녀 마치가 티격태격하며 한껏 시골 생활을 만끽하는 이야기. 일본 현지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성과 매력적인 이야기로 많은 팬을 보유한 만화로, 4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도 예정되어 있다. 일견 훈훈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만도 않은 시골 생활의 한 단면을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낸 만화. 2016년 4월 1일, 1권 전격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