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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 도시농부 소피
저자 제르다뮐러
출판사 내인생의책(36.5
출판일 2015-03-23
정가 15,000원
ISBN 97911572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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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6. 만세 방학이다!
8. 사탕보다 맛난 완두콩
10. 세 가지 꽃 채소
12. 꽃은 어떻게 열매를 맺을까?
14. 서로 서로 도와요
16. 다 함께 나누어 먹어요
18. 소피가 잠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20. 바쁘다 바뻐!
22. 부러진 옥수수를 세워요
24. 텃밭 채소는 재래시장으로
25. 큰 채소밭 채소는 마트로
26. 가을이 왔어요
28. 추운 겨울에도 텃밭을 돌봐요
30. 겨울 맞을 준비를 해요
32. 미니 텃밭을 만들어요
34. 다른 곳의 채소들
36.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땅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소통을 배워요

농사를 지어보니 참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밭 귀퉁이에 피어난 노란 민들레도, 불어오는 바람도, 같이 먹자고 모여든 작은 벌레들도 모두 친구가? 되어줍니다. 작은 감자 한 알을 땅에 묻고 초여름이 되니 한 바구니 가득 감자를 주워 담습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자연은 언제나 아낌없이 선물해주지요.
안타깝게도 도시아이들은 《어린 도시농부 소피》속 주인공 소피처럼, 채소를 마트에서만 만납니다. 매일 먹는 삼시 세끼,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잘 모르지요. 자연스레 우리는...
땅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소통을 배워요

농사를 지어보니 참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밭 귀퉁이에 피어난 노란 민들레도, 불어오는 바람도, 같이 먹자고 모여든 작은 벌레들도 모두 친구가 되어줍니다. 작은 감자 한 알을 땅에 묻고 초여름이 되니 한 바구니 가득 감자를 주워 담습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자연은 언제나 아낌없이 선물해주지요.
안타깝게도 도시아이들은 《어린 도시농부 소피》속 주인공 소피처럼, 채소를 마트에서만 만납니다. 매일 먹는 삼시 세끼,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잘 모르지요. 자연스레 우리는 밭에서, 자연에게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논밭 농부가 되어 본다면 어떨까요?
두 손으로 흙을 쓰다듬고 작은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농사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직접 가꾼 채소를 요리한 밥상에 앉아 언제 외면했느냐는 듯 맛있게 먹겠지요. 아마 우리 어린 농부들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얼굴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배우는 착한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농사가 예술입니다.” _쌈지농부 천호균
이 그림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밭으로 갈 수만 있다면요.
농사를 짓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 먹었던 밥, 고기와 함께 먹는 상추, 소화를 쑥쑥 잘 시켜 주는 고구마, 배추김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