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쓸모없는 것들, 나쁜 것들로 가득한 세상을 구하자!
발명왕 P교수와 조수가 나섰다!
기획 의도
는 카툰집 〈P교수의 엽기 연구실〉과 〈P교수의 황당 연구실〉로 재기발랄한 웃음을 선사한 오카다 준?의 창작동화다. 이번에도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썼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설렁설렁한 그림으로 표현한 에는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가득하다.
엽기 과학자 P교수는 인류를 다시 시작하는 장치의 발명을 꿈꾼다. 세상의 모든 쓸모없는 것들, 나쁜 것들을 한순간에 없앤다는 거대 프로젝트다. 이 ...
쓸모없는 것들, 나쁜 것들로 가득한 세상을 구하자!
발명왕 P교수와 조수가 나섰다!
기획 의도
는 카툰집 〈P교수의 엽기 연구실〉과 〈P교수의 황당 연구실〉로 재기발랄한 웃음을 선사한 오카다 준의 창작동화다. 이번에도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썼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설렁설렁한 그림으로 표현한 에는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가득하다.
엽기 과학자 P교수는 인류를 다시 시작하는 장치의 발명을 꿈꾼다. 세상의 모든 쓸모없는 것들, 나쁜 것들을 한순간에 없앤다는 거대 프로젝트다. 이 거대한 장치를 만드는데 조력하는 딸랑 조수 하나. P교수의 가공할 발명기는 아름다운 동화와는 거리가 멀다. 호기심과 약간의 공포 그리고 긴장의 연속이다. 결말을 알 때까지 누구도 이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 P교수의 발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인류와 환경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교훈이 담겨 있다. 뒷머리를 치는 마지막 반전을 읽고 나면 어느새 마음이 훈훈해져 있음을 느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지만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한다.
줄거리
전쟁, 환경오염, 교통사고, 돈에 눈이 먼 공무원, 왕따가 된 아이들…. 점점 나쁜 사건들로 물들어가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엽기 발명왕 P교수가 나섰다.
돈만 밝히던 P교수는 ‘인류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