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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처음으로 혼자 잔 날
저자 멜라니와트
출판사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1-09-20
정가 11,000원
ISBN 978899181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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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미국 독립출판협회 그림책 부문 동상
어린이 청소년 블로거 문학상 수상
미국 영어교사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루스&실비아 슈바르츠 어린이 책 상 그림책 부문 수상
OLA 블루 스프루스상 수상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

밤에 혼자 자는 게 무서운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성장 그림책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던 겁쟁이 다람쥐는 어떻게 잘 자게 됐을까요?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엄마아빠는 아이들을 혼자 자도록 합니다. 하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태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잠을 자던 아이들은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에 엄마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또 귀신이나 괴물 등이 나타나는 악몽에 놀라 깨어 잠을 잘 수 없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홀로 잠을 자면서 독립심을 키우길 바라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자주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보통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 잘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두려움이 해소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악몽에 대한 공포로 혼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에 엄마아빠가 무작정 아이를 윽박질러 혼자 억지로 자게 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엄마아빠는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엄마아빠가 아이의 꿈을 이해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이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함께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주고받아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재미있는 그림책을 같이 읽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텔레비전의 특정 장면이 머릿속에 남아 꿈에 나올 수도 있으니, 텔레비전은 잠들기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