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체과학 그림책”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인 ‘혀(미각, 귀(청각, 눈(시각, 코(후각, 피부(촉각’ 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좀 더 넓고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든 과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혀는 맛을 보고, 눈은 사물을 보고, 코는 냄새를 맡고, 귀는 소리를 듣고, 피부는 접촉을 통해 느낌을 전달받는다는 단순한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들의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체과학 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인 《혀는 맛만 볼까?》에서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혀에 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모두 담았습니다.
혀는 어떻게 맛을 볼 수 있는 걸까?
혀에는 왜 오돌토돌 돌기들이 많을까? 혀는 어떻게 맛을 구분할 수 있을까? 매운맛을 먹으면 왜 혀가 얼얼해질까? 맛을 느끼는 시간이 모두 같을까? 동물들도 우리처럼 맛을 느낄 수 있을까? 혀가 없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이 있습니다. 달콤한 단맛처럼 기분 좋아지는 맛, 씁쓸한 쓴맛처럼 불쾌한 맛, 얼얼한 매운맛처럼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 등이 있어요. 이렇게 우리는 혀가 있어서 음식의 여러 가지 맛을 느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입안으로 들어온 음식은 씹는 동안에 침과 섞여 변한 화학 물질이 돌기 사이사이로 들어가 미뢰 속 미각 세포들을 자극해요. 그리고 미뢰가 분석한 정보가 미각 신경과 뇌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더불어 혀가 느끼는 맛의 종류를 알려 주고 우리 몸에 있는 혀가 왜 꼭 필요한 기관인지도 알려 주지요.
또한 《혀는 맛만 볼까?》에는 동물들도 혀가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음식의 맛을 느끼게 되는지 과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