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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피부는 느끼기만 할까?
저자 백명식
출판사 **내인생의책(36.5
출판일 2013-06-15
정가 12,000원
ISBN 97889979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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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체과학 그림책”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인 ‘피부(촉각, 코(후각, 눈(시각, 귀(청각, 혀(미각’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좀 더 넓고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든 과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피부는 접촉을 통해 느낌을 전달받고, 눈은 사물을 보고, 코는 냄새를 맡고, 귀는 소리를 듣고, 혀는 맛을 보는 단순한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체과학 그림책 다섯 번째 이야기 《피부는 느끼기만 할까?》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피부에 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았습니다.

피부는 어떻게 느끼는 걸까?

우리 몸은 왜 피부로 덮여 있을까? 피부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피부는 어떤 자극을 느낄까? 피부가 느끼는 자극은 몇 개나 될까? 우리는 왜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만지면 간지럼을 타게 되는 걸까?
피부는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고 촉감을 느끼는 기관이에요. 아픔, 뜨거움과 차가움, 누르는 힘이나 피부에 닿는 보드랍고 거칠거칠한 느낌 등등을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만약 우리가 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시에 찔리고 몸에 상처가 나도 아픈 것을 모르거나 혹은 불에 데어도 뜨겁다는 걸 모른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아프거나 뜨겁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게 좋은 걸까요? 하지만 아픔을 느끼지 못해 몸에 난 상처를 바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상처가 덧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돼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럼 우린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 수 없게 되겠지요.
촉감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감각이에요. 그래서 우리 몸을 보호해 주고 건강한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