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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불황에서 나라를 건진 경제학자들의 투쟁
저자 와카타베마사즈미
출판사 국일증권연구소
출판일 2005-10-25
정가 10,000원
ISBN 97889578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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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경제학자란 누구인가
1부. 경제학자들의 ‘승리’와 ‘패배’
1장. 탐욕은 훌륭하다 ― 맨더빌의 세계
영화로 경제학을 배운다? | 《꿀벌의 우화》의 세계 | ‘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는 손’
2장. 버블 붕괴 후의 경제학 ― 280여 년 전의 버블과 두 명의 은행가
버블과 그 붕괴, 그리고 존 로 | 리스크를 계산한 은행가 | 시장경제를 잇
는 기업가 활동 | ‘버블 반성’이란 | ■ 이코노믹스 고현학 ① ― 현대의 버

3장. 무엇을 위한 ‘세이프가드’인가 ― 흄과 기득권의 싸움
무엇을 ‘제한’하고 ‘보호’하는가 | 무역쇠퇴론자들의 주장 | ‘다수의 행복’
을 위해
4장. 누가 개혁을 노리는가 ― 스미스와 기득권의 싸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 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 | 개혁의 정치
경제학 | 고전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5장. 역사 속의 개발주의자들 ― 해밀턴에서 무라카미 야스스케까지
입증책임의 대전환 | 개발주의란 무엇인가 | 개발주의는 가능한가 | 유일
한 천재, 알렉산더 해밀턴 | 해밀턴의 제안 | 정책평가의 어려움 | 혜택
대신 제약을 받은 소니와 혼다 | 정부의 능력 ― 누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가 | ■ 이코노믹스 고현학 ② ― 산업론의 올바른 견해
6장. 손턴의 전례 없는 요구 ― 중앙은행의 책임 (1
무엇을 위한 독립성인가 | 지금논쟁의 시대 | 고전파 최고의 화폐이론가
― 헨리 손턴 | 화폐의 과잉발행 구조 | 잉글랜드은행의 책임
7장. 리카도의 신 평가 해금론 ― 중앙은행의 책임 (2
경제학자 중의 경제학자 |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 산업구조의
전환을 지탱하는 매크로경제의 안정 | 리카도의 무역론으로 디플레이션
불황을 설명할 수 있을까 | ■ 이코노믹스 고현학 ③ ― 일본은행의 음모
8장. 그림자 재정경제원장, 배젓 ― 중앙은행의 책임 (3
위기와 중앙은행 | 그림자 재정경제원장 | 중앙은행을 둘러싼 긴장 | 중
앙은행 총재의
출판사 서평
◆경제학자들의 투쟁 역사는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정치, 문화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경제투쟁을 해왔던 것을 알 수 있다. 스미스, 리카도, 흄, 손턴, 배젓, 케인스, 빅셀 등 과거의 경제학자들은 각 시대에서 발생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가나 관료와 싸워왔다. 그 투쟁에서 그들이 달성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경제정책은 과연 일반대중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당시의 경제정책이 조금만 달랐더라도 지금의 경제대국은 바뀌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그들이 당시 경제상황...
◆경제학자들의 투쟁 역사는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정치, 문화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경제투쟁을 해왔던 것을 알 수 있다. 스미스, 리카도, 흄, 손턴, 배젓, 케인스, 빅셀 등 과거의 경제학자들은 각 시대에서 발생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가나 관료와 싸워왔다. 그 투쟁에서 그들이 달성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경제정책은 과연 일반대중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당시의 경제정책이 조금만 달랐더라도 지금의 경제대국은 바뀌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그들이 당시 경제상황에서 저지른 과오는 무엇이었을까?

《불황에서 나라를 건진 경제학자들의 투쟁》은 역사상 경제학자들이 당시의 불황이나 경제문제에 어떻게 대응했는가를 밝힘으로써 오늘의 경제문제를 풀어나가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들이 기득권에 대항하고 일반대중을 대신하는 진정한 경제학자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했는가에 대해 물어봄으로써 경제학자란 누구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은 전반적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18세기 이래 많은 경제학자들, 가령 맨더빌, 스미스, 리카도, 흄, 손턴, 배젓, 손턴, 케인스, 빅셀 등의 발자취를 찾아가 그들이 주장했던 이론과 당시 경제가 안고 있었던 과제를 연결시킨다. 따라서 경제학자를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