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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말하다
저자 다케우치 도시하루
출판사 북뱅크
출판일 2016-07-25
정가 12,000원
ISBN 97889663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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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말하다]라는 동사로 [말한다]는 행위를
다채롭게 말하는 그림책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요시랑 친구가 됐고, 또 민들레랑 얘기도 나눴고.”
아이들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아름답게 풀어 놓은
저절로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감성 그림책
‘말한다’는 행위는 세상 많은 일들의 ‘시작’입니다.
주인공 여자아이는 요시와 처음 말을 한 것으로 요시와 친해지게 되었고, 민들레와 말을 한 것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일상의 아주 소소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이 책은 그림과 어우러진 시와도 같은 짧은 글이 ...
[말하다]라는 동사로 [말한다]는 행위를
다채롭게 말하는 그림책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요시랑 친구가 됐고, 또 민들레랑 얘기도 나눴고.”
아이들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아름답게 풀어 놓은
저절로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감성 그림책
‘말한다’는 행위는 세상 많은 일들의 ‘시작’입니다.
주인공 여자아이는 요시와 처음 말을 한 것으로 요시와 친해지게 되었고, 민들레와 말을 한 것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일상의 아주 소소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이 책은 그림과 어우러진 시와도 같은 짧은 글이 어떠한 긴 글보다 쉽고 명료하게 다가와 따뜻하게 가슴을 어루만져 줍니다.
또, 말이 주는 즐거움, 말하는 행위로 생겨나는 기쁨들이 페이지를 꽉 채운 그림의 밝은 색깔로 환하게 전해줍니다. 더욱이 아이가 그린 것 같이 단순하게 그려진 주인공 아이들 모습이 아주 시원시원하여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만이 아닌 소리 내어 말하지 않더라도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것도 말하는 거라는 걸 말하고, 또 어떨 때는 말하고 싶어도 말해선 안 될 때도 있다는 것도 말하고, 말 할 수 있는 적절한 때가 오면 다시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도 말해 줍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만이 아니라 무생물과 교감할 때도 말하다, 라는 말을 쓸 수 있다는 것,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