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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저자 라상규
출판사 가화만사성
출판일 2022-05-31
정가 20,000원
ISBN 979119672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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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2. 성경
3. 천지 창조
4. 영. 혼. 몸.
5.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6.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7. 에덴동산
8. 에덴동산 가운데 두 나무
9. 선악과를 먹은 사람
10. 생명과를 먹은 사람
11. 믿음
12. 회개
13. 구원
14. 안식일
15. 사탄(마귀
16. 나를 따라오려거든
17.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
18.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9.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20. 다윗의 나라냐 예수의 나라냐
21. 복음
22. 율법
23. 광야 생활
24. 알곡과 쭉정이
25. 한 알의 밀
2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27. 참 성전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28. 무슨 권세로
29. 무슨 권위로
30.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책 속으로>


이미 오래전에 현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설파하였다. 그때 제자 하나가 스승에게 물었다. 그러면 스승님은 자기 자신을 아십니까? 소크라테스는 그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도 나 자신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이 왜 유명한 말인가?

우리 모든 인생(사람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존재라는 것을 소크라테스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모든 인생(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말이라는 점에서 위대한 발견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모른다. 자기 자신을 모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이것이 인생의 한계요, 사람의 위치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어떠한가? 과학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발달하였고 꿈에 그리던 달나라에 사람이 다녀온 지도 오래되었다. 이제 곧 화성에 다녀올 날도 머지않았다.
뿐만 아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개발로 상상을 초월하는 세상이 되었으며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런데 이에 비하여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는가? 더 평안한가?

결코 그렇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무엇인가 더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하 고 갈수록 더 포악해지고 복잡한 세상이 되었다. 오늘날 뉴스를 보라! 나는 옳 고 너는 틀렸다고 서로 삿대질하며 싸우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사람들은 나름대로 이래서 그렇다 저래서 그 렇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그것은 이론일 뿐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나 자신 을 모르는 인생이 세상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여기에 인생의 고민이 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인가?
다행히도 그 길은 있다. 분명히 길이 있다. 그런데 사람의 머리 로는 알 수가 없다.
왜 그런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