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더잘 시리즈 12 - 군사 개입, 과연 최선인가?
평화를 성찰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피해갈 수 없는 관문, 군사 개입!
군사 개입을 살펴보며 지구촌 폭력과 평화에 대해 폭넓게 성찰해 봅시다.
군사 개?입이 이라크나 미국에만 관련 있는 일이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이라크 전쟁 직후 673명에 이르는 군병력을 파견했어요. 이라크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도 부대를 보내 사회 재건 활동에 참여했지요.
요즘은 식민지 시대나 냉전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마구잡이로 군사 개입을 하지는 않지만, 실...
세더잘 시리즈 12 - 군사 개입, 과연 최선인가?
평화를 성찰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피해갈 수 없는 관문, 군사 개입!
군사 개입을 살펴보며 지구촌 폭력과 평화에 대해 폭넓게 성찰해 봅시다.
군사 개입이 이라크나 미국에만 관련 있는 일이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이라크 전쟁 직후 673명에 이르는 군병력을 파견했어요. 이라크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도 부대를 보내 사회 재건 활동에 참여했지요.
요즘은 식민지 시대나 냉전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마구잡이로 군사 개입을 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군사 개입의 횟수는 더욱 늘고 있어요. 전후 사회재건 활동을 위해, 또 물이 없는 지역에 우물을 파주거나 폭격으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데에도 군대가 나서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이지요. 하지만 여전히 국제 사회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군사 개입을 하고 있지요. 근데 국제 사회의 군사 개입은 정녕 인도적 목적으로만 이루어질까요?
우리는 오늘날 한 나라의 문제가 나라 안에서만 머물지 않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9?11테러 때문에 우리나라도 치안을 강화해야 했을 정도지요. 그런 만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지식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해졌습니다. 특히 군사 개입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도 꼭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