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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경험을 선물합니다 : 수많은 카페 사이에서 선택받는 공간이 되는 방법
저자 이림 외공저
출판사 주식회사 도서출판도서담
출판일 2022-06-03
정가 17,900원
ISBN 979119742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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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부 현실
● 카페로는 돈을 벌 수 없지만
● 돈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기본을 지킵시다
● 소비자에게 카페를 배워야 합니다
● 세상에는 두 가지 카페가 있다
● 우리는 모두 비일상이 필요합니다
● 로망이 주는 비일상
● 공간이 주는 비일상
● 사람이 주는 비일상
● 비일상을 선물하는 공간
● 능력 있는 사장이 되기 위한 연습
● 마무리

2부 구조
● 사장은 구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 내가 돈을 벌지 못한 이유
● 일을 지속하기 위한 구조 만들기
● 목표 매출을 정해야 합니다
● 합리적인 임대료의 매장 구하기
● 장사가 잘되는 자리는 어디인가
● 혼자 정 안 되면 이 방법을
● 제품의 가격을 정하는 기본 원칙
● 합리적인 가격에 팔지 마세요
● 일을 잘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
● 프레임워크 설정하기
● 매뉴얼을 만드세요
● 마무리

3부 다름
● 나음이 아닌 다름을 추구하세요
● 다름은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입니다
● 10% 정도의 새로움이면 됩니다
● 비스포크 커피와 페어링 디저트
● 다름을 만들어내는 방법
● 오프라인 공간과 인테리어
● 마무리

4부 브랜딩
● 1장. 브랜딩은 가치를 공유하는 일이다
● 2장. 브랜딩은 인식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 3장. 브랜딩은 감정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일이다
● 4장. 브랜딩은 ‘관계 맺기’다
● 5장. 작은 가게의 브랜딩과 관종
● 브랜딩이 잘되면 좋은 점
● 이미커피 페어링
● 마무리

맺는 글
참고문헌
수많은 카페 사이에서 선택받는 공간이 되는 방법
경험을 선물합니다

“카페를 하려면 커피가 아닌 소비자를 공부해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기도 카페, 저기도 카페다. 2021년 기준 커피 수입액은 1조 원을 돌파했고, 전국 카페 수는 8만 3천여 개에 이른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카페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카페가 그 자체로 많은 한계를 지닌 비즈니스이며, 수많은 창업자가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카페를 연 후 고통을 겪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카페는 엄연한 상업 공간이며, 카페를 하려면 커피가 아닌 소비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소비자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하고 그것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카페 창업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갈 공간은 감정적인 혜택을 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카페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커피, 디저트, 편히 쉴 수 있는 의자…. 다양한 요소 중에서 저자는 ‘감정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능적인 혜택이 집중된 공간은 언제든 쉽게 대체되는 반면, 감정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매력적이며 고유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독특한 주문 방식과 명확한 콘셉트의 카페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영화 〈범죄도시〉의 배경인 남구로로 모이게 했다.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경험’이라는 감정적 혜택이 있었다. 저자는 맛은 쉽게 대체될 수 있으나 특별한 경험을 준 곳은 다시 찾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카페의 본질을 엿볼 수 있다.

오래 가는 카페, 잘되는 카페가 되는 데 필요한
네 가지 키워드
카페 창업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가게가 잘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이 되는 구조를 세우며, 차별화된 요소와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 책은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피 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