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셜록 홈스!
직접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신개념 추리 동화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1권에는 아서 코난 도일의 첫 번째 장편 ‘주홍색 연구’와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 중 하나인 ‘얼룩 끈의 비밀’, ‘빨간 머리 연맹’이 수록되었습니다.
1화. 주홍색 연구: 빈 저택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상처 하나 없는 깨끗한 시체, 그 옆에 남겨진 피, 그리고 피로 쓰인 ‘RACHE’라는 글씨…. 홈스와 왓슨의 첫 번째 사건!
2화. 얼룩 끈의 비밀: 2년 전,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고 갑자기 목숨을 잃은 쌍둥이 언니. 그리고 새벽 3시만 되면 들려오는 으스스한 휘파람 소리! 과연 홈스는 의뢰인을 지킬 수 있을까?
3화. 빨간 머리 연맹: 불타는 듯한 빨간 머리카락의 의뢰인이 찾아왔다. 그는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모임, ‘빨간 머리 연맹’에 대해 들려주는데…. 대체 빨간 머리 연맹은 어떤 곳일까?
그동안 출간된 셜록 홈스 책들은 줄거리 위주의 동화책과 만화, 또는 퀴즈로만 구성된 액티비티북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책은 끝까지 읽어 내기 힘들 뿐 아니라 책을 덮은 뒤에는 남는 것이 없고, 재미에만 초점을 맞춰 고전의 묘미를 살릴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지요.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시리즈는 원전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되, 최소한의 글밥과 다채로운 그림으로 읽는 내내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결정적인 순간에 독자 스스로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퀴즈를 수록했습니다. 어느 날 런던 경찰이 홈스에게 보낸 암호 편지, 맹수가 어슬렁거리는 정원을 가로질러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위한 방법 등 추론 능력, 관찰력,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퀴즈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이들은 읽는 내내 자신이 명탐정 셜록 홈스가 되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듯한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셜록 홈스, 과학 수사의 출발점!
과학 상식은 덤으로 얻는 실전 추리 기법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