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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저자 정은수
출판사 스콜라
출판일 2018-04-26
정가 11,000원
ISBN 97889624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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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어쨌다고 / 조금 혼내 주려 한 건데 / 템플스테이라고? / 한바탕 소동으로 / 혼자 뛰는 선수처럼 / 달라도 괜찮아 / 바람이 전하는 말

부록_ 모두가 행복해지는 예절 비법
1.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2. 사람들 사이의 예절 비법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는 어른들에게 버릇없이 행동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멋대로 행동하는 보건이가 사람들 사이에는 지켜야 할 예절이 있음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보건이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나 집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워 보자.

예의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법과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의는 법처럼 강제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가 문제없이 돌아가게 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우리 사회는 혼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그렇다 보면, 저마다의 생각이나 주장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다. 예의란 어려운 규범이 아니라, 바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서로의 생각이나 행동이 부딪칠 때, 상대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사회는 좀 더 순조롭게 돌아갈 것이다.
《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에서는 제멋대로 행동하던 보건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예의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그렸다. 이 책에서는 예의 바른 행동이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해 주고, 행복한 관계를 만든다는 것을 보건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르쳐 준다.

반칙왕, 보건이의 예절 수업

보건이는 동네에 소문난 말썽꾸러기다.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기도 하고,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기다려줄 줄도 모른다. 그래서 엄마와 외삼촌에게 자주 혼난다. 학교에서도 제멋대로 행동해서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다.
그러다 태권도 겨루기에서 반칙을 저질러 친구를 다치게 한 벌로 템플스테이에 보내진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임무를 수행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