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빙하가 뚝! : 히말라야깡충거미의 기후 변화 미래 뉴스 - 숨쉬는 지구
저자 신정민
출판사 파란자전거(서해문집
출판일 2022-05-27
정가 11,900원
ISBN 9791192308074
수량
글쓴이의 말 : 만약에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1. 살려 줘요, 뜨거운 지구 : 히말라야깡충거미의 환경 스페셜
-무서운 지구 온난화

2. 북극 빙하가 뚝! : 북극여우의 북극곰 가족 밀착 취재
-온실가스가 주범

3. 남극 빙하가 뚝! : 떠돌이앨버트로스의 황제펭귄을 도와줘!
-얼음이 줄었어요!

4. 산과 바다가 후끈후끈 : 극제비갈매기의 뜨거운 산, 싱거운 바다

5. 빙하야, 녹지 마! :전 세계 통신원들의 행복한 미래 뉴스
-지구 온난화, 이제 그만!
구 온난화의 끝은 어디일까요?
요즘 들어 지구촌 곳곳은 극단적인 날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초강력 태풍으로 300명 넘게 사망자가 발생하고, 미국에는 이례적으로 한겨울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100명 넘는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냉장고 같아야 할 12월의 알래스카는 한여름처럼 19℃를 기록했고, 미국 텍사스에선 30년 만의 강추위로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지구 곳곳에서는 이런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것은 바로 지구 온난화 현상이 기후의 자연 변동폭을 갈수록 증폭시켜서 극단적인 이상 기후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 기후가 잦고 극단적일수록 대형 자연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지기 마련이지요. 이렇듯 지구 온난화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지구의 기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이는 지구를 이루고 있는 자연과 생명에 변화를 초래하며, 결국에는 지금의 생태계를 파괴하기에 이를지 모른다고 합니다.
세계의 지붕 티베트의 평균기온이 2℃ 정도 올라간 데 반해 강수량은 20%나 줄었고, 부산 앞바다는 아열대로 변해 어종에 변화가 생기고, 30kg이 넘는 대왕오징어가 잡히고, 미국 동부에는 눈폭풍 경보가 발효되고, 허리케인은 점점 강해져 지금보다 1.5배 이상의 피해를 입힌다는데, 지구를 뜨겁게도 춥게도 만드는 지구 온난화, 과연 지구를 다시 식힐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빙하가 뚝!》은 지구를 뜨겁게 달군 기후 변화 속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무엇이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가상 뉴스 시나리오로 진행합니다. 그러고는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전 지구의 모든 생물과 자연이 행복하게 웃는 그날을 위해 자연과 생물과 인간의 더불어 삶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날카로운 고민과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구를 식히는 주문을 외워요,
눌루스 푼도 기아초, 눌루스 푼도!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 제일 높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