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못 말리는 내 짝꿍 ★ 06
세종 대왕님 핑계 ★ 14
탕수육 다 버렸어요 ★ 22
이, 닦고 왔거든! ★ 30
생일 초대장 ★ 40
자장면 먹었을까요, 못 먹었을까요? ★ 50
믿음이 필요해 ★ 58
다,다,다! 좋아?한대요 ★ 66
식목일에 태어난 친구들 ★ 74
출판사 서평
못 말리는 말괄량이 까미와 친구 되기!
책내음창작동화 첫 번째 은 3학년이 된 현규가 같은 반이 된 필리핀 소녀 마훔이와 친구가 되는 우여곡절을 담고 있어요.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따돌림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많이 있어요. 그러나 이 이야기 속 마훔이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씩씩하고 명랑한 소녀예요. 이따금씩 짝꿍인 현규가 당황할 정도로 아는 것도 많지요. 마훔이는 친구들과 티?태격 다투면서도 진심으로 친구들을 좋아하고 다가갑니다. 처음에는 고집스런 마훔이를 멀리하던 친구들도 마훔이의 마...
못 말리는 말괄량이 까미와 친구 되기!
책내음창작동화 첫 번째 은 3학년이 된 현규가 같은 반이 된 필리핀 소녀 마훔이와 친구가 되는 우여곡절을 담고 있어요.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따돌림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많이 있어요. 그러나 이 이야기 속 마훔이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씩씩하고 명랑한 소녀예요. 이따금씩 짝꿍인 현규가 당황할 정도로 아는 것도 많지요. 마훔이는 친구들과 티?태격 다투면서도 진심으로 친구들을 좋아하고 다가갑니다. 처음에는 고집스런 마훔이를 멀리하던 친구들도 마훔이의 마음을 알고 친구가 되지요.
마훔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서로 조금씩 맞춰나가고,
배려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느낄 거예요.
얼굴색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외갓집이 다른 것처럼
당연히 생각도 다르니까요.
마훔이와 친구들에게서 친구를 대하는 진심을 배울 수 있어요.
“내 이름은 황마훔이야.
아빠는 한국 사람이고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지.”
현규는 3학년이 된 첫날 자신의 짝꿍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까무잡잡하고 동글동글한 눈망울이 귀엽고 소나무처럼 빳빳하게 세운 앞머리도 귀여웠어요.
하지만 현규의 생각과는 달리 짝꿍 마훔이는 못 말리는 말괄량이였어요. 씩씩하게 자신의 별명이 까미라는 소개를 하고 들어오더니 현규에게 별명을 물어보며 속닥거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