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일에서, 관계에서 선을 넘지 않는 지혜
Chapter 1. 선을 넘지 않으려면 말조심부터
“내가 좀 직설적이야”라는 무례한 말
완곡하게 거절하는 예술
한마디면 충분하다
부드럽게 비판하는 법
적당한 농담은 분위기를 띄운다
독단적인 말은 상처를 남긴다
목소리 큰 사람이 과연 이길까?
다른 사람의 취향을 비웃지 마라
Chapter 2. 사회성 좋은 사람들의 비밀
사람 사이에는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관계는 디테일에 달려 있다
관용과 방임 사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매사 시시비비를 가리지 마라
만족이 기쁨과 행복을 준다
Chapter 3. 오래 가는 관계는 안전거리를 지킨다
친구라고 함부로 선을 넘지 않는다
깊은 속내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
과도한 승부욕은 관계를 망친다
상대방이 금기시하는 것을 기억하라
관계 맺기는 낚시하듯 느긋하게
열정이 지나치면 부담스럽다
Chapter 4. 직장에서 선을 긋거나 선을 지키는 법
성공은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동료 사이의 넘지 말아야 할 선
대체 불가한 인재가 되는 길
내 안의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덮어쓰지 마라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지 마라
안전거리를 두는 소통 방식
직장 안에 존재하는 ‘게 효과’
동료를 자주 도와주지 마라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마라
Chapter 5. 나를 지키는 직장 상사와의 거리
상사의 체면을 지키는 것
상사와의 관계에서 선을 넘지 않는 법
상사를 대하는 마음가짐
상사의 장점에 주목하고 이용하라
‘직급을 건너뛰는 보고’는 신중히 하라
상사를 넘어서려 하지 마라
유리 멘탈을 위한 직장 생활 비법
직장 내 사회성을 테스트하는 지표, 휴가
Chapter 6. 선을 지켜야 사랑도 지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존중이 없으면
불평하며 보내기엔 인생이 짧다
폄하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명령조는 선을
적절한 경계는 어디까지이고
넘어서는 안 될 선은 무엇인가?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중국 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엄청난 수입을 올리며 남부럽지 않게 사는 셀럽들이 분수를 지키고 선을 넘지 말라는 저자의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다.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다가도 선을 넘는 언사나 행동 하나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빈번한 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메시지였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꼭 유명인들에게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과 SNS가 사회 전반적인 필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면서 누구라도 단 한 번의 도가 지나친 언사나 행동이 어느 사이트의 게시판에 박제되어 지울 수 없는 추문으로 남을지 알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그래서 과거보다 더욱 자신의 말과 행동을 살피고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조심하자고 마음만 먹는다고 해서 분수를 지키며 선을 넘지 않는 행동이 몸에 배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누구인지에 따라 적절한 경계가 어디까지이고,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디인지를 파악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오래 지키는 법
- 직장에서 갈등을 피하는 방법
- 분수를 지키며 평화롭고 조화롭게 사는 법
위의 네 가지만 터득해도 인생은 걱정 없이 술술 풀릴 것이다. 지금껏 내 안에 쌓였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면 바로 위의 네 가지 방법 중 어느 하나에서 꼬이기 시작한 것들이다. 위의 법칙의 공통점은 바로 분수를 알고 선을 지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의 선을 적당히 지키는 것은 그 어떤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 어렵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꼬투리가 생기고 마음속 지저분한 응어리들이 남아 있다면 일단 나는 어느 지점에서 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선이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책을 펼칠 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다.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10년 넘게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