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왜 앞다리를 싹싹 비빌까?
파리는 코가 다리에 있어요 │ 파리는 빨판을 청소하느라 앞다리를 비벼요 │ 파리가 오염시킨 음식은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어요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모기의 침 때문에 가려움을 느껴요 │ 피를 못 굳게 하려고 침을 넣어요 │ 모기는 이산화탄소 등으로 사람을 찾아내요 │ 알을 낳기 위해서 암컷 모기만 피를 빨아요
새들은 전깃줄에 앉아도 왜 감전되지 않을까?
어느 한쪽 극만 접촉하면 감전되지 않아요 │ 새들도 양쪽 극을 다 접촉하면 감전되어요
왜 지구에만 생물이 살 수 있을까?
생물은 물, 산소 그리고 적당한 온도가 필요해요 │ 지구는 온실 효과로 지구를 따뜻하게 해요 │ 모든 생명체는 주변 환경에 맞춰 진화해요
항온 동물과 변온 동물은 무슨 말일까?
항온 동물은 늘 일정한 체온을 가진 동물이에요 │ 변온 동물은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화하는 동물이에요 │ 항온 동물인 사람도 체온이 변할 수 있어요
먹이 사슬이란 무슨 말일까?
먹고 먹히는 관계를 말해요 │ 먹이 사슬은 사슬처럼 이어져요 │ 먹이 사슬은 피라미드 구조예요
동물들은 왜 겨울잠을 잘까?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겨울잠을 자요 │ 겨울잠은 개구리 방식과 곰 방식이 있어요 │ 생체 시계를 통해 봄이 왔다는 것을 알아요
유인원은 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일까?
유인원은 원숭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 사람과 침팬지는 무려 98.75퍼센트가 일치해요
공룡은 왜 멸종되었을까?
공룡은 약 6,550만 년 전에 멸종되었어요 │ 멸종 이유로 운석 충돌설이 있어요 │ 공룡이 살았던 자취는 화석으로 남아 있어요
개는 왜 땀을 흘리지 않을까?
땀샘이 작아서 제 기능을 못해요 │ 고양이와 돼지도 땀샘이 발달하지 않았어요
텃새와 철새는 무엇이 다를까?
아이들이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이유
1. 과학의 흥미를 높여 주는 과학책의 백미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에 대한 해답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때 쉽고 재미있게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금방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잃고 심지어 싫어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서 책을 들추어 보다가 과학의 비밀을 깨치도록 하여 과학을 공부한다고 느끼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생활 속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아이들을 과학에 빠져들게 합니다.
2. 모든 과학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모든 과학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대부분 우리의 일상과 자연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옵니다. 별은 왜 반짝이는지, 지구는 어떻게 도는지, 바다는 왜 파란지, 달은 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지, 계절은 왜 바뀌는지 등등 온갖 궁금증을 쏟아 내는 모습이 꼭 과학자가 될 듯합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처럼 일상의 궁금증에서 출발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와 이치를 알게 되면 아이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과학은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고 출발점입니다
과학과 친해지면 아이들은 우주와 자연이 어떤 규칙을 가지고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규칙과 움직임을 인간의 사고력으로 탐구하고 밝혀내 생활에 응용하는 것이 바로 과학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진다는 것은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는 통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께 기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통찰력과 사고력은 다른 영역을 이해하는 데 튼튼한 디딤돌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