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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학교 도서관에서 온 작품 읽기 : 현직 초등학교 사서교사 4인이 꼼꼼하게 구성한
저자 송은영 외 공저
출판사 도서출판 정한책방
출판일 2022-05-20
정가 17,000원
ISBN 97911876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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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온 작품 읽기
‘온 작품 읽기’란?
- 요즘 아이들이 책 읽기가 어려운 이유
- 독서가 중요한 진짜 이유
- ‘온 작품 읽기’는 그래서 필요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온 작품 읽기’
- ‘온 작품 읽기’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
- 초등학교에서 ‘온 작품 읽기’를 해야 하는 이유
‘온 작품 읽기’를 위한 학교 도서관의 역할
- 학교 도서관에서 하는 ‘온 작품 읽기’
- 다양한 ‘온 작품 읽기’ 방법
‘온 작품 읽기’ 도서 선정 방법
- 양말 고르듯 책 고르기
- 두꺼운 책에 대한 편견 없애기
‘온 작품 읽기’에는 어떤 책이 좋을까?
‘온 작품 읽기’ 지도 방법
- 학교 도서관의 상황에 따라 독서 방법을 바꿔라
-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여라
- 책을 끝까지 읽게 하라
‘온 작품 읽기’를 위한 북 큐레이션
- 누구나 ‘온 작품 읽기’를 할 수 있을까?
- 실제 북 큐레이션 사례
- 《13일의 단톡방》을 온 작품 읽기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
- 우리 모두 민서가 될 수 있다

2장 온 작품 읽기를 위한 독서 전 활동
어휘 퀴즈
우리 주변의 학교폭력
- 관련된 도서, 영상, 기사를 읽고 보고 느끼기
- 퀴즈 풀기
책 표지 보고 질문하기
책 내용 예상하기
- 13이라는 숫자 이야기
- 등장인물, 프롤로그 살펴보기
독서 전 활동 마무리

3장 온 작품 읽기를 위한 독서 중 활동
독서 중 활동 TIP
- 산만한 학생이 책을 읽게 하는 법
-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책을 읽으며 질문에 대한 답 찾기
책갈피에 필사하며 읽기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꼼꼼하게 읽으면서 단어, 개념 찾아보기
연극 활동
사과사과해
가짜 소문, 진짜 소문
독서 생각 나눔
토의·토론 활동
- 방관자에 대한 토론
- 따돌리는 분위기에 대한 토론
루킹이 되어 민서를 위로하는 쪽지 쓰기
“민서야, 힘내!” 포스트잇 활동

4장 온 작품 읽기를 위한 독서 후 활동
“우정은 다”
나만의 감정 사전 만들기
교사도, 부모도 손쉽게 지도할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독서 체험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이 낮아지고, 매체나 디지털 기기에 길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다. 21세기에도 책은 지식과 교육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며, 독서라는 활동이 지닌 고유한 장점은 디지털?미디어 시대에도 빛을 발한다.
책을 읽는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하고, 굳이 학습으로 연결짓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 삶이 풍부해지고 사람이 지혜로워진다. 그러므로 내 아이가,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읽히고 싶은 교사나 부모가 많을 것이다.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업으로 한다. 이 책은 젊은 네 명의 초등학교 사서교사가 학교 도서관이라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독서가 얼마나 재밌고 흥미로운 과정인지 학생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그래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끔 지도하는 방법을 꼼꼼하고 다양하게 담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을 참고하면, 독서 전, 독서 중, 독서 후의 단계로 나누어 독서를 교육하는 사람이나 독서 교육에 관심을 지닌 부모가 직접 이 책을 바탕으로 온 작품 읽기를 쉽게 지도할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지정하여 어떻게 지도했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서교사가 아닌 일반 교사나 부모도 온 작품 읽기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하여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적용하기 좋다.
게다가 어느 책에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싣고 있어서 부모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또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물을 예로 보여주고 있어서 쉽게 책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 실린 다양한 활동은 수행평가나 국어 교육 과정과 연관되어 있어서 학교 도서관 및 교육 과정에서 ‘온 작품 읽기’를 통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다.
책이 아니더라도 디지털 기기로 학습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