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세상은 움직이고, 사람은 예측하고 싶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예측하고 싶은가? 변화를 잡아내라
관찰력의 힘, 가만히 있는 것도 변화로 보는 힘
변화를 만드는 수학기호, 더하기
있음과 없음, 1과 0
마이너스의 탄생
뺄 수가 없네, 액션에서 부호로
제 2부 질서있게 변화하자, 복제로
하나, 둘, 셋 가장 자연스러운 수
2, 4, 6, 8, ... 만 번째 수는?
변하는 것 말하기, x를 이용하라
x가 변화유발자? x의 함수
건너뛰는 수도 하나, 둘, 셋으로
3, 5, 7, 9, ... 만 번째 수는?
제3부 1,3,5,7,9가 정사각형이라고?
1 + 2 + 3 + 4 + 5 + 4 + 3 + 2 + 1 = 5²
날아오는 나비 패턴 1 3 5 7 9
15² + □ = 16², 정답은 날아오는 나비
어떤 수들의 합이 정사각형이 될까?
같은 차이로 된 수들의 합? 1 3 5 7 9로
수열은 예측
일찍이 앨빈 토플러도 언급했듯 우리나라 학생들은 미래에 쓰이지도 않을 지식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대표적인 과목이 주입식 교육에 의한 수학이라고 하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한다는 사실 또한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조봉한 박사의 깨봉수학은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효율적으로 가르칠 순 없을까,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공부를 할 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그 고민과 열정을 십여 년 전 초등학생이던 외동딸을 직접 가르치며 깨봉수학으로 완성해왔으며 또한 완성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림으로 배우는 수학, 미분의 개념을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다니 상상이라도 해본 일인가. 깨봉수학은, 지루하고 어렵기만 한 과목으로 오랜 세월 인식되어 온 수학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버린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공교육에서도 인공지능이 한 축을 담당할 ‘스마트 교육’ 세대인 현재의 초등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일 것이다. 초등 수학을 위한 책이지만 초등학생만을 위한 책은 아니며, 단언컨대 부모가 먼저 감탄하며 읽게 될 책이다. 30년 전에만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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