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가을이 되면 왜 단풍이 들까? 02 갈릴레이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03 강강술래는 진짜 군사 작전이었을까? 04 같은 생선을 왜 다르게 부를까? 05 개미집은 비가 오면 잠길까? 06 고구마를 먹으면 왜 방귀가 나올까? 07 고려청자는 왜 다시 못 만들까? 08 공짜라면 양잿물을 마셔도 될까? 09 교회 지붕은 왜 뾰족할까? 10 구름은 어떻게 하늘에 떠 있을까? 11 글은 왜 문단으로 나눠서 쓸까? 12 기온을 재는 백엽상은 왜 흰색일까? 13 기차는 왜 덜컹거릴까? 14 긴장하면 왜 손바닥에서 땀이 날까? 15 김홍도의 에는 어떤 수학 원리가 있을까? 16 꼭 필요한 소금은 왜 몸에 안 좋을까? 17 꽃이 피는 데도 수학의 규칙이 있을까? 18 나무는 왜 숯이 되고 재가 될까? 19 널뛰기는 왜 여자들만 할까? 20 눈썹은 왜 계속 자라지 않을까? 21 단어는 누가 만드는 걸까? 22 달은 어디서든 똑같은 모양일까? 23 대나무는 나무일까? 풀일까? 24 대통령 선거일은 어떻게 정할까? 25 동물의 피도 빨간색일까? 26 땀은 왜 흘리는 걸까? 27 ‘땡전 한 푼 없다.’의 땡전은 얼마일까? 28 맞춤법을 꼭 지켜야 할까? 29 매미는 계산을 하고 탈바꿈하는 걸까? 30 명절은 음력인데, 동지는 왜 양력일까? 31 몇 페이지 이상일 때 책이라고 할까? 32 모차르트는 왜 가발을 쓰고 있을까? 33 물고기는 왜 물 밖에서 힘들어할까? 34 물과 기름은 왜 섞이지 않을까? 35 바다가 왜 홍해처럼 빨개질까? 36 바닷물을 마시면 왜 안 될까? 37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 걸까? 38 뱀은 자기보다 큰 것을 어떻게 삼킬까? 39 번개는 왜 제멋대로 내리칠까? 40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41 북극곰이 추울까? 펭귄이 추울까? 42 빗방울은 맞아도 왜 안 아플까? 43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44 삼복더위에 왜 뜨거운 음식을 먹을까? 45 석굴암 본존불상을 왜 막아 놨을까? 46 설피를 신으면 왜 눈에 빠지지 않을까? 47 세뱃돈은 왜 설날에만 줄까?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초등 상식 이야기
당연한 것에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찾은 답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또 계속 질문을 하고 답을 찾다 보면 새로운 생각을 찾아내는 창의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왜?’라는 호기심을 가지면 분명 어제와는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북극곰이 추울까? 펭귄이 추울까?’
한번 같이 생각해 볼까요? 펭귄과 북극곰이 사는 남극과 북극은 태양열을 많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적도나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추워요. 또, 흰 눈에 덮인 채 지구의 각 극지방에 있어서 아주 비슷해 보이지요. 사실 둘은 완전히 달라요.
북극은 육지가 아니라 바다예요.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으로 북극해라고도 해요. 따뜻한 바닷물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추위를 녹일 수도 있어요. 반대로 남극은 대부분이 육지예요.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눈이 압력으로 단단해져서 2㎞에 이르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만들었고, 그 얼음덩어리가 남극 대륙의 98%를 덮고 있지요. 이제 북극곰이 추울지 펭귄이 추울지 알 수 있겠죠?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서 ‘왜?’ 하고 묻고 싶은 질문을 사회, 역사, 국어, 과학, 동식물, 인체,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 모았습니다.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상식에 호기심을 갖도록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속의 상식에 또 다른 질문을 보태어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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