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을 열며 ‘중심’을 다시 생각합니다
1부 마음의 여정 Ⅰ
나는 누구인가
되돌아보다
어느 날 엿본 해월의 하늘 | 찔레꽃이 이슬방울을 품을 때 | 봄에 생명의 신비에 귀 기울이다
나의 작은 영토 | 나비와 춤추다 | 마음에 파인 샘물
떠돌다
1980년의 여행길 | 하숙방의 푸른 강물 | 친구의 마음속으로 날아들다
마지막 사람 | 나는 티끌도 없이 사라졌다 | 흰 장미꽃 덮인 주검
금강경을 읽고 결혼하다 | 내 안의 악마와 만나다 | 악마가 따로 없다 | 시린 청포도, 슬펐던 청춘
2부 마음의 여정 Ⅱ
동서 문명의 만남
스스로 그러하다
『주역』의 세계에 눈뜨며 | 두물머리에 선 검단산 | 스스로 그로한 바다엔 우연이 없다, 해인(海印
두꺼비의 해탈문 | 내가 읽은 『주역』과 세상
사유로는 나를 찾을 수 없다
나르시스, 나의 그림자 앞에서 죽다 | 나 자신에게 물어라, 소크라테스
우리를 방황하게 만든 아리스토텔레스 | 3개의 매듭 | 오이디푸스가 스핑크스를 죽인 뒤
이성의 나라의 장님과 절뚝발이 | 단 하나의 해답 | 새로운 문명으로 가는 길
3부 예언 속으로
도선비결과 동학
도선은 누구인가
도선비결 271자
첫째 매듭: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둘째 매듭: 경주의 수수께끼
셋째 매듭: 떨어진 꽃잎과 피의 세월이 오리라
넷째 매듭: 아무도 진리를 말하지 않는 시대
다섯째 매듭: 어두운 임금이 다스린다
여섯째 매듭: 죽음으로 세상을 깨우치다
일곱째 매듭: 조선에 황혼이 오다
옥호루
여덟째 매듭: 시련 속에서 생명은 피어나고
나의 친구 최서림 | 새야 새야 파랑새야 | 젊음의 한낮 | 봄의 첫날
이 땅의 청
출판사 서평
『도선비결』271자, 9세기 도선은 21세기 한국을 어떻게 말했는가!
1860년에서 2040년까지 180년간의 예언!
도선비결 271자 가운데 200자 남짓이 이 시기를 말한다.
병자호란과 동학, 명성황후 시혜와 6,25 등
역사속의 예언이 펼쳐진다.
문명의 응축기를 지나
2010년 시작된 마지막 30년,
낡은 문명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 남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할 25년,
한국은 평화통일로 동서 문명의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문명을 열 수 있을 것인가?
통일의 평화가 이 ...
『도선비결』271자, 9세기 도선은 21세기 한국을 어떻게 말했는가!
1860년에서 2040년까지 180년간의 예언!
도선비결 271자 가운데 200자 남짓이 이 시기를 말한다.
병자호란과 동학, 명성황후 시혜와 6,25 등
역사속의 예언이 펼쳐진다.
문명의 응축기를 지나
2010년 시작된 마지막 30년,
낡은 문명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 남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할 25년,
한국은 평화통일로 동서 문명의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문명을 열 수 있을 것인가?
통일의 평화가 이 땅에 실현된다(一國是安
“진리로 하여 한반도에 통일이 이루어지고 새 문명이 시작된다” 도선국사의 『도선비결』에서 통일의 비전을 전하는 책『천년의 만남』이 흐름출판에서 출간되었다. 조선심학(心學을 연구한 철학박사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한 저자가 북경주재특파원으로 굶주림 사태에 직면한 북한사람들의 실상을 접하면서 글을 쓰게 된 것. 분단현실을 씨줄로 엮고 진리를 탐색하는 노정에서 접한 도선비결과 동학을 날줄로 엮어 도선과 수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만나고 있음을 ‘천년의 만남’으로 말하고 있다. 책은 풍수도참서로만 알려졌던『도선비결』을 엄밀한 독해와 연구, 오랜 심득(心得을 통해 민족 통일과 인류문명 대전환의 텍스트로 재해석해낸 것. 쓰다가 다시 덮고, 엎었다 다시 쓰고 20년을 매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