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4
제1장 - 0과 음수 이야기
인류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숫자12
0이 탄생하면서 덩달아 생겨난 음의 정수16
제2장 - 수학 기호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수학 기호는 수학의 단축키28
수학 기호는 어떻게 진화했을까요?32
제3장 - 자연에서 찾은 도형
자연 속에서 발견한 도형의 모습44
사각형은 어떻게 발견했을까요?46
자연은 효율적인 도형을 알고 있다고요?55
제4장 - 숫자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숫자가 있다고요?60
7에 숨겨진 신비한 이야기63
완전수는 무엇이 완전할까요?66
수에서 냄새가 난다고요?68
연필은 왜 12개를 한 묶음으로 팔까요?69
왕관 병뚜껑의 주름을 세어 보았나요?71
48과 피부의 관계는?73
3이 가진 위력74
각 자리 수의 합이 제곱근이 되는 수들75
앞으로 읽어도 소수 거꾸로 읽어도 소수76
아무리 더해도 1을 넘지 못하는 수들78
제5장 - 역사 속의 방정식
방정식의 역사는 곧 수학의 역사84
피타고라스의 정리도 하나의 방정식이에요86
이항을 발명한 알콰리즈미90
수학 공식은 수학자들의 비밀 무기94
좌표평면을 발명한 데카르트99
제6장 - 좌표평면의 탄생과 활약상
좌표평면이란 무엇일까요?104
좌표평면 위로 식을 옮긴 혁명108
일상생활에서 좌표평면이 펼친 대활약115
제7장 - 도박에서 탄생한 확률
경우의 수는 어떤 경우를 말할까요?120
확률이라는 수학 분야는 어떻게 발전했을까요?123
신기하고도 오묘한 파스칼 삼각형127
확률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136
제8장 - 건축 속의 수학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한 탈레스140
피라미드에 숨은 비밀 황금비144
오각형과 육각형을 띠는 건축물153
제9장 - 예술 속의 수학
수학을 활용한 예술가158
가까운 것은 크게 먼 것은 작게, 원근법161
음악 속에도 수학이 숨어 있다고요?165
문과 학생은 수학
중학교 때 한번 수포자가 되면
평생 수포자로 살아야 한다!
매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매번 같은 고민에 빠진다. 초등학교 공부까지는 어느 정도 따라갔지만, 중학교 공부는 초등학교 때와는 난이도와 분량부터 차원이 다르다. 특히 수학 공부는 다른 과목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저자의 말대로 초등 수학은 단순한 셈이나 기초 도형만 다루는 반면, 중학 수학은 방정식이나 함수 같은 좀 더 추상적이고 고차원적인 ‘수학’을 다루기 때문이다.
초중고 수학 공부는 커리큘럼 구성 자체가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과정과 같다.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올라가야 마침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단계마다 기초가 다져지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절대 넘어갈 수 없다. 1층에서 갑자기 10층으로 뛰어오를 수는 없다. 그런데 계단을 한 칸씩 오르는 일은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쉬운 공부란 없다.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이 힘든 과정을 견뎌내려면 무엇보다 공부의 재미와 만족감을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세 ‘수포자’로 전락하고 만다. 중학교 성적은 고등학교 성적으로 이어지고 곧바로 대학 입시까지 연결되므로, 수학을 포기한다는 건 사실상 대학 입시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중학교 때 한번 수포자가 되면 평생 수포자로 살아야 한다!
우리 아이 수학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는 최고의 방법은?
따라서 바로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즉, 성공적인 중학 수학 공부의 첫걸음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이미 중학교에 올라간 중학생도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예비 단계이므로 아직 늦지 않았다. 그렇다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잡아라 초6 골든타임_02_예비중학 수학》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문제풀이 식 공부는 어느 정도에 이르면 한계에 부딪힌다. 소수의 수학 영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수학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