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길고 짧은 건 대 봐야만 알 수 있을까?
1장 단위가 생겨난 이야기
생활 속에서 단위는 왜 필요할까요?
옛날에는 어떻게 측정했을까요?
공통으로 사용하는 단위가 등장했어요
2장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단위
길이의 단위
시간의 단위
들이의 단위
무게의 단위
각도의 단위
넓이의 단위
부피의 단위
온도의 단위
소리의 단위
전기의 단위
속도의 단위
3장 실생활에서 배우는 단위
집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학교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병원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마트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공원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실생활에서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요?
단위 마인드맵
<책속에서>
‘단위’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 단위는 센티미터(cm나 킬로그램(kg처럼 길이나 무게 등 어떠한 양을 나타낼 때 쓰는 하나의 기준이에요. 그래서 길이를 비교할 때 ‘조금’이나 ‘새끼
손톱 하나’라는 표현 대신에 ‘센티미터(cm’ 같은 표준 단위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단위는 길이나 무게를 비교할 때뿐만 아니라 길이나 무게를 잴 때에도 꼭 필요해요. 예를 들어 친구가 여러분에게 “이 상자의 무게가 어떻게 되니?”라고 물었다고 생각해 봐요. 이때 “상자의 무게는 30이야.”라고 한다면, 30그램인지 30킬로그램인지 알기 어려울 거예요. 이처럼 어떠한 양을 나타낼 때 수만으로는 정확히 나타낼 수 없어요. 그래서 수와 함께 단위를 써서 길이나 무게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어요. -본문 13쪽 중에서
단위가 있으면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다양한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내일의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해 보세요. 만약 단위가 없다면 내일의 날씨가 추운지 더운지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덥다고 느낀 날씨가, 아프리카의 더운 나라에서는 춥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온도를 나타내는 ‘도(℃’라는 단위를 활용하면 날씨가 어느 정도 춥고 더운지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본문 14쪽 중에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큐빗이라는 단위를 사용했어요. 1큐빗은 약 45센티미터로 팔꿈치부터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말해요. 고대 이집트의 왕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만들 때에도 이 단위를 사용하였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팔꿈치에서 가운뎃손가락까지의 길이가 다른데, 어떻게 이 단위를 사용하여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바로 파라오와 같은 왕의 몸을 기준으로 1큐빗을 정했다고 해요. 그래서 왕이 바뀔 때마다 큐빗의 길이는 조금씩 달랐답니다. 피라미드와 같은 큰 건축물을 사람의 몸을 단위로 하여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본문 17쪽 중에서
언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