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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 : 함께 고민하고 싶은 일과 쉼 이야기
저자 이연우
출판사 CUP(사랑플러스
출판일 2022-02-24
정가 16,000원
ISBN 97911905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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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저자서문_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꿈꾼다
프롤로그_ 나는 왜 일과 쉼을 고민하는가?

01. 왜곡된 세상
일! 일! 일!
피라미드 세상, 승자만이 모든 것을 갖는다
무한긍정 세상, 하면 된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갑질하는 세상, 손님이 왕이다
무한소비 세상, 나를 팝니다
왜곡은 고통을 낳고
절망과 포기
분노와 혐오
나눔 1 왜곡된 세상이여, 응답하라!

02. 왜곡된 세상의 거울이 된 교회
신앙과 우상의 경계에서
기복신앙, 성공 아니면 죽음을 달라
율법주의적 신앙, 그래도 너보다 낫다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는 왜 피로교회가 되었을까?
통하였느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사람이 먼저다
말을 넘어서
나눔 2 피로교회를 듣는다!

03. 왜곡된 일과 쉼의 올바른 방향 잡기
일해야 하는, 매우 좋지만 완벽하지 않은 세상
쉬어야 하는, 힘써 일했다면 힘써 쉬어야 하는 세상
함께하는, 일과 쉼의 왜곡을 바로잡는 시간과 공간
온전한 일과 온전한 쉼, 하나님의 선하심
나눔 3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04. 이게 공동체지!
기억하고 멈추자
점검하기 _온전한 일과 쉼의 회복을 중심으로
예배 / 기도 / 소그룹
거울 되기 _온전한 쉼, 드러내고 보여주고 함께하기
연어 되기 _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다양한 연어처럼
다시 건강한 공동체로
이야기 공동체, 온전한 일과 쉼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연습 공동체, 온전한 일과 쉼을 위한 다양한 연습들
나눔 4 공동체라면!

05. 온전한 일과 쉼이 회복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
1.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은 여전히 선하다
2. 세상은 희망적이다
3. 육체도 선하다
4. 우리는 하나님 형상이다
5. 하나님의 선하심은 교회와 세상의 공동 언어다
6. 하나님의 선하심은 다양함의 조화로 드러난다
7. 삼위 하나님이 먼저 일하신다
8.
저자는 부목사로서 열심히 달려오다 지쳐 삶에 위기의식을 느꼈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 교회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건강한 교회 공동체에 대한 고민은 해결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더 깊어졌다. 바쁜 사역을 소화하면서 교회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대부분 푸념이나 신세 한탄 수준의 반복이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잠시 넋두리하다 정신없이 일해야 했다. 이런 패턴을 벗어나 좀 더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이야기를 충분히 하고 싶었다.
사역을 잠시 접고 캐나다의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을 가기로 결심했다. 5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건강한 교회 공동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주제의 수업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의 틀을 좀 더 깊고 넓게 세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주제로 졸업 프로젝트(Graduation Project를 진행하면서 이 주제를 정리하였고, 귀국해서 사역의 현장에서 이 주제를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특히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교회 안의 이야기뿐 아니라 청년들이 접해 있는 상황들을 담았으며, 기독 청년들의 일상적 삶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의 말처럼 이 책은 책의 첫 장부터 한국 교회에 대한 저자의 정직하고 정교한 진단이 매스처럼 날카로운 언어와 논증으로 전개된다. 현실에 대한 저자의 목회적 처방이 풍성한 학문적 연구와 진지한 신학적 성찰에 근거하여 담담하게 제시되고, 한국 교회의 회복을 위한 제언들이 선언문 형식으로 선포된다.


< 추천사 >

김근주 _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거창하지 않고 잔잔하되 읽기 쉽고 설득력 있다. 주일 모임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어떻게 교회의 공동체성을 만들어 갈지에 대해, 차근차근 근본적 정신에 따라 다루어가는지라, 당장 접목시켜 볼 수 있겠다는 마음도 불러일으킨다.

배덕만 _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한국 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