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우리가 알던 자동차의 문제점 제1부 터닝 포인트 제1장_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 엔지니어, 로봇 혁명에 뛰어들다│세상에서 가장 낡은 하이테크 로봇│피라미드 꼭대기를 향해│사막을 달리는 로봇 자동차, 샌드스톰│단 하나의 완벽한 경로를 만들다│그들의 머릿속엔 포기란 없다│역사의 시작은 늘 보잘것없었다 제2장_ 두 번째 기회 두 번째 개척자들의 등장│하드웨어 로봇 vs. 인공지능 로봇│또다시 벌어진 전복 사고│스스로 길을 학습하는 자동차│토끼와 거북이 전략 제3장_ 역사는 빅터빌에서 타르탄의 탄생│어번 챌린지의 능력자들│엔지니어들, 구글과 손을 잡다│인간만큼 똑똑하고 안전한 로봇 자동차│하루하루 성장하는 초보 운전자│‘흔들고 춤추기’, 오류 복구 모드│결전 당일, 사라진 GPS│자동차의 새로운 DNA 제2부 진화한 자동차의 새로운 DNA 제4장_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자동차는 어떻게 중산층의 상징이 되었나│디트로이트에 좋은 건 미국에도 좋다│자동차에 대한 근본적 질문│자동차 산업, 불합리성에서 자율성으로│사라진 전기자동차│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제5장_ 오토노미의 탄생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대체 추진 자동차의 가능성│자동차 산업의 종말을 엿보다│석유에서 전기로 그리고 수소로 제6장_ 실패는 실패일 뿐 흔들리는 자동차 산업, 새로운 대안을 찾다│도시형 캡슐 자동차의 탄생│자동차 거인의 몰락│SUV에서 USV(초소형 자동차로│21세기를 위한 자동차의 재발명 제3부 오토모빌리티 시대 제7장_ 10만 1,000마일의 도전 피자 배달용 자율주행 자동차│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일│다르파 챌린지의 주역들, 별장에 모이다│새로운 도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첫 번째 도전, 신호등 해석하기│두 번째 도전, 1,000마일 주행하기│세 번째 도전, 행동 규칙 훈련하기│마지막 샴페인을 따기 전 찾아온 위기│자율주행차의 마지막 챌린지│구글이기에 가능했던 것들│최초의 자율주행차에 탑승하다 제8장_ 저항과 분열을 넘어 디트로이트, 자율주행차에 저항하다│성공 이후 찾
“새로운 자동차가 아니다.
이것은 이동성 자체에 일어난 혁명이다!”
100년의 자동차 산업을 한순간에 뒤바꿀 제2의 이동성 혁명이 시작된다!
GM과 구글 최고 R&D 책임자의 30년 연구가 집대성된 자율주행차에 대한 완벽 보고서!
자율주행 기술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단 하나의 책!
인간 없는 자동차가 가져올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100년의 자동차 산업을 한순간에 뒤바꿀 제2의 이동 혁명이 시작된다!
자동차가 아니다. 운전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자율주행이 바꿀 세상을 누구보다 먼저 맞이하라!
2019년 3월 11일, 5G 자율주행차 에이원(A1이 혼잡한 서울 도심 도로를 25분 동안이나 달렸다. 이 차에 탄 운전자는 운전대를 잡지도 않았고, 가속?제동 장치에서 완전히 발을 뗀 상태였다. 에이원은 ‘깜박이’를 켜서 차선을 변경했고, 과속방지턱 앞에서는 속도를 줄였으며, 표지판을 인식해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강변북로, 영동대교,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거쳐 목적지인 서울숲까지 25분 동안 인간의 개입을 받지 않고 스스로 주행했다.
이렇듯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실제 도로에서 달리게 될 날도 이제 머지않았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미래,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자율주행차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기존의 산업을 재편할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의 풍경을 바꾸게 될지 잘 알지 못한다. 이것은 기계인가? 아니면 인공지능 로봇인가?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GM에서 30년 넘게 연구개발 책임자로 일하며 커넥티드 카의 기초를 다지는 등 기술 혁신을 이끌었고, 현재는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 웨이모의 고문으로 있는 저자 로렌스 번스는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에서 산업,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