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새로운 시대의 필수 지식은 과학의 이름으로
1. 인공지능: 인간인 듯, 인간 아닌 지적 존재가 나타났다!
생각하는 기계의 탄생 | 인공지능, 넌 어떻게 배우니? | 기계가 심부름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 우리, 이제 인공지능에 밀리는 거야? |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 |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의 유연성과 창조력 | 인공지능은 본연적으로 인간을 비추는 거울
2. 로보틱스: 달려라! 인간을 대신하는 기계
로봇 교사가 등장하다 | 뛰고 달리고 물건을 나르는 로봇 | 공장의 로봇 밀도, 한국은 세계 평균의 8배 | 감염병의 시대, 사람 대신 로봇을! | 로봇이 늘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해질까? | 기계와의 경쟁? 기계와의 공존!
3. 자율주행: 사람 없이 움직이는 차의 시대로
세계의 경쟁은 시작됐다! 거리를 달리는 무인 차 | 자율주행차의 여섯 단계 | 다빈치의 움직이는 수레는 왜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까? | 자율주행차는 도심을 더 안전하게,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할까? | 자율주행차가 사고 내면 책임은 누구에게? | 무인 차는 과연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자율주행차의 빅데이터는 어떻게 관리할까?
4. 가상현실: 가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세상
BTS도 즐기는 메타버스, 정체가 뭐야? | 가상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을까? |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 관찰자에서 참여자로 | 가상현실의 나는 진짜 나인가?
5. 사물인터넷: 물건들이 살아 있다!
시작은 ‘트로이 목마의 방’에서 | ‘사물’, 인터넷으로 이어지다 | 사물인터넷에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 연결, 그 안에 숨겨진 비밀 | 스마트팜부터 스마트시티까지, 상상 그 이상의 세계로 | 그럼에도 완벽한 기술은 없다
6. 유전자공학: 자르고 붙이는 셀프 유전자 시대
유전자 지도, 인류가 생산해 낸 가장 경이로운 지도 | 생물학에서 공학으로 | “이 쥐는 4퍼센트가 인간입니다” | 이미 시작된 생명공학의 시대 | 고장 난 신체
“스마트+테크놀로지로
미래를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이슈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과학을 달리는 십대: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출간되었다. 근대 이후 과학 기술은 늘 인간의 삶을 바꿔 왔다. 하지만 최근처럼 수많은 이의 일상에 곧바로 영향을 끼치고, 미래 세대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도 드물다. 특히 21세기 들어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필수 지식이 되었다. 인류 최초로 젊은 세대가 강점을 보이는, 세대 격차가 역전된 영역이 과학 기술이라는 점에서도 유례없는 시대를 맞이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겪은 교사들의 증언은 다르다. ‘IT의 혜택을 받은 세대’가 우위를 자랑하는 스마트 테크놀로지에 대해 의외로 청소년의 이해나 실전 기술이 단편적이고 부족하다는 것이다. 매일같이 무차별적으로 던져지는 인터넷 정보나 뉴스 보도만으로 복잡하고 급변하는 과학 기술을 이해하기란 어른도 쉽지 않다. 우리 삶에 ‘훅 들어와 버린’ 과학 기술에 재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이로 인해 어떻게 우리 삶과 사회가 바뀔지는 잘 모른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나오니 따라잡기가 힘들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안내서다. 과학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고 싶은 십대, 복잡한 오늘과 예측 불가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를 위한 최적의 책이다.
현재의 핵심을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감 있고 폭넓은 시선과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시리즈는 지금 가장 뜨거운 과학 이슈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명쾌한 관점과 상상력을 제공한다. 그 첫 번째 시작을 여는 『과학을 달리는 십대: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현실을 뒤바꾸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이슈의 생생한 면면을 들여다본다. 인공지능부터 로보틱스, 자율주행,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유전자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