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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의 기분이 아이의 태도가 되지 않게
저자 전소민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2-01-19
정가 15,000원
ISBN 97889663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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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나는 왜 내 기분 따라 아이를 대할까?
1. 나는 왜 내 기분 따라 아이를 대할까?
2. 나는 왜 아이의 태도만 고치려고 했을까?
3.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에 잡아먹히는 진짜이유
4. 지금 내가 힘든 건 정말 아이 때문일까?
5. 엄마로 살 것인가? 여자로 살 것인가?
6. 엄마의 무의식을 들여다봐라
7. 엄마가 가장 아이를 아프게 한다

2장 엄마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1. 아이의 태도는 엄마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
2. 소리치기 전에 나의 마음부터 들여다보라
3. 엄마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4. 아이를 엄마의 틀 밖에서 놀게 하라
5. 아이에게 모든 걸 올인 하고 후회하지마라
6. 기질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7. 현명하게 화내는 법을 익혀라

3장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8가지 원칙
1. 육아의 본질은 엄마의 행복에 있다
2. 엄마의 공감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다
3. 나의 기분을 내편으로 만들면 아이의 태도는 달라진다
4. 아이는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다
5. 나부터 행복해질 용기를 가져라
6. 칭찬하지 말고 고맙다고 말하라
7. 아이를 항상 일관성으로 대하라
8. 아이와 엄마의 과제를 분리하라

4장 나와 아이를 위한 슬기로운 육아 독서법
1.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하루 10분 독서
2. 책을 읽으며 느끼는 감정을 바로 책의 여백에 써라
3. 하루 10분만 읽어주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진다
4.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5. 아이 스스로 책을 고르게 하라
6. 엄마의 의식을 확장하는 독서를 하라
7. 목적을 세우고 독서를 하라

5장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1. 아이에게 가장 좋은 롤 모델은 엄마다
2. 기억하라, 엄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3.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4. 아이는 나를 완성시키기 위해 신이 보낸 선물이다
5. 엄마는 아이에게 가장 큰 세상이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상태에서
육아 지침서를 보는 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었다.
나에게 필요한 건 바로 마음 독서였다.”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자는 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육아 지침서에 나온 대로 하는데도 아이는 떼를 쓰며 울었다. 그러면 늘 저자는 야단치고 혼내는 것을 반복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저자는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괴로운 건 정말 아이 때문일까? 나는 왜 아이의 태도만 고치려 하는 걸까?”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욕심내지 않고 하루 10분. 좋은 책 한 권을 골라서 하루 10분이라도 온전히 집중하여 독서를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필사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는 공부를 했다. 자신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지자 아이도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마냥 생떼로 보이던 아이의 투정들은 전부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저자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재미를 알려주고 대화도 많이 나눈다. 자신의 감정이 차분해지니 피곤하고 힘들기만 했던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이제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속상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아이를 고치려고만 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반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보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아이를 지적하며 태도를 바꾸려 하는 행동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할 뿐이다.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도록 믿어줘야 한다. 아이는 엄마의 사랑에 확신이 없을 때 가장 많은 불안을 느끼고 슬퍼한다. 저자는 감정 공부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만큼 아이에게 사랑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저자와 저자의 아이는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며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육아 지침서에도 나오지 않는 엄마와 아이의 감정 다스리는 방법. 이 책을 보면 모두 알 수 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하루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