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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구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인재 등용의 비밀
저자 라즐로 복
출판사 RHK
출판일 2021-08-16
정가 22,000원
ISBN 978892557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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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서문

서장 구글 법칙이 유용한 이유

1장 창업자가 된다는 것
당신이 바로 창업자다

2장 조직 문화 앞에서 전략은 아무것도 아니다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정보 공유를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려 한다
문화는 검증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
직원에게 부여한 자유가 가져오는 결과

3장 신입 직원은 모두 평균 이상이다
교육 · 훈련보다 채용에 투자하라
채용에 오랜 시간을 들여라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라
과학으로 인간의 본능을 보완하라

4장 최상의 결과를 찾기 위한 검색
두 창업자와 함께 시작한 회사
달팽이처럼 느리게
70억 명 중 최고의 지원자 찾기
구글 직원이 세상 사람을 모두 아는 건 아니다

5장 육감을 믿지 마라
100년 과학은 답을 알고 있다
면접 질문 고르기
채용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라
채용의 질을 놓고 타협하지 마라
어떻게 최상의 인재를 채용할 것인가

6장 직원이 회사를 운영하게 하라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물을 없애라
정치하지 말고 자료를 사용하라
직원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크게 기대하면 크게 얻는다

7장 왜 사람들은 성과 관리를 증오할까
잘못을 인정하기
목표를 설정하기
성과를 측정하기
공정성을 보장하기
간단한 요령을 익혀 활용하라
군중의 지혜는 사람을 뽑는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 승진 자료로 활용하라
새로운 희망

8장 두 개의 꼬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라
최고의 직원을 철저히 관찰하라
두 개의 꼬리 관리하기

9장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들기
최소한을 배울 때 최고를 배운다
각 분야 최고 직원을 강사로 모셔라
행동을 바꾸는 프로그램에 투자하라
배우기와 가르치기를 병행하라

10장 차등하게 보상하기
최고의 직원은 연봉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
보상이 아니라 성취를 축하하라
칭찬과
후발 주자에서 선두 주자가 된 구글의 혁신적인 문화

‘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 중 하나’,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기업 1위’,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세계 최고 수준의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 등 어떤 수식어보다 ‘구글’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구글은 과연 처음부터 이런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날갯짓을 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미 모두가 알다시피 구글의 두 창업자는 대학원 시절 기숙사 작은 방에서 세상을 바꿀 검색 엔진 서비스라는 거대한 꿈을 꿨고, 이후 탁구대가 있는 작은 차고에서부터 시작했다. 당시 이름만 들어도 쟁쟁했던 야후, 익사이트, 인포시크,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이저로 자리 잡고 있던 검색 분야의 후발 주자였던 구글은 취업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기업이 아니었다. GE의 사업부 CEO가 구글로 이직한다는 직원에게 한 말은 그때의 구글을 잘 보여준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그냥 작고 귀여운 회사 같은데, 행운을 빌어주지. 구글이 망하면 전화하게. 자리를 마련해줄테니.”
그때의 작고 귀여운 회사가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대학생들의 워너비, 거대 기업들의 벤치마킹 모델 등 구글을 관통하여 성공에 이르려는 사람들, 기업들이 줄서지 않았나? 작고 귀여운 신생기업은 어떤 힘으로 굵직굵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 그 비책 중 하나가 구글의 혁신적인 기업문화라 할 수 있다. 사람은 기업 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기업은 사람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이렇게 기업에 꼭 필요한 사람을 구글은 먼저 생각했고, ‘사람은 본래 선하다’는 믿음 하나로 오직 직원 행복에만 집중했다.

미친 구글의 행복한 답변

스스로를 ‘구글러’라고 칭하는 우리 직원들이 바로 우리 회사의 전 재산입니다.

창업자 세르게이의 말이다. 이 말은 곧 실천이 되어 “미친짓 아냐?”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일들을 펼쳤다. 구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