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01] 뜻밖의 동거_005
[EP. 02] 이동수업_021
[EP. 03] 높이뛰기_035
[EP. 04] 놀이공원_049
[EP. 05] 여름 수난 시대_065
[EP. 06] 여름이의 눈물_079
[EP. 07] 들통난 동거_093
[EP. 08] 도시락 배달_107
[EP. 09]그날의 하굣길_119
[EP. 10] 병문안_133
[EP. 11] 여름이의 배려_147
[EP. 12] 포기와 인정_161
[EP. 13] 공부 지옥_175
[EP. 14] 두 번째 꿈_187
[EP. 15] 늦지 않았어_201
[EP. 16] 더 높이, 더 멀리_215
[EP. 17] 감정의 발견_231
[EP. 18] 열여덟 우리_243
[EP. 19] 다시, 하이점프_259
[특별부록] 수연, 도윤 캐릭터 시트_272
“오늘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여름아, 사실 나….”
《연애 하루 전》시즌 1은 오랜 친구를 우직하게 짝사랑하는 욱이와 그런 그에게 마음의 동요를 느끼기 시작하는 여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첫 만남부터 살갑지 않았던, 그래서 서로를 더 의식하게 된 하은이와 연우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어리숙해서 서로의 마음을 잘 몰랐던 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용기를 내던 그 순간까지. 서툰 만큼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한다.
줄거리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름과 욱은 오랜 친구 사이로, 그냥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가깝고 연인이라 하기엔 너무 먼,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은 술자리에 대학 동기인 하은과 친구 연우를 한자리에 부르게 된다. 하은과 연우는 이전에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어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한편, 건하 선배를 짝사랑하는 여름은 술에 취해 자연스럽게 욱이를 부르게 되는데…. 자꾸만 여름에게 친구가 아닌 남자로 다가가고 싶은 욱이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곳만 바라보는 여름.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하은과 연우. 과연 이 들의 연애는 성사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