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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들어와 들어와 : 모두 하나 되는 마법의 주문 (양장
저자 이달
출판사 달달북스
출판일 2021-01-30
정가 14,000원
ISBN 97911969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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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나 되는
‘더불어·함께·어우러짐’의 마법

감자, 당근, 양파, 토마토, 달걀은 저마다의 모양과 색, 맛이 있지요.
감자는 감자대로, 당근은 당근대로, 양파는 양파대로, 토마토는 토마토대로, 달걀은 달걀대로
멋진 모양새와 색깔, 맛을 가졌어요.
하지만 맛있는 요리는, 재료 각각의 맛도 중요하지만, ‘더불어·함께·어우러짐’도 중요해요.
‘함께하면 더 좋아!’야 하는 거지요.
합창을 할 때도 서로의 소리가 ‘더불어·함께·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지요.

달달북스 두 번째 그림책 《들어와 들어와》는
‘더불어’의 힘, ‘함께’의 힘, ‘어우러짐’의 힘을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로 건넵니다.

아이들과 밥을 해 먹으며 흥얼거린 노랫말이 그림책으로

《모두 하나 되는 마법의 주문 : 들어와 들어와》는 작가가
아이들과 요리를 해 먹으며 지어 부른 노랫말에서 시작됐어요!

아이들과 밥을 해 먹고 함께 책을 읽는 책마실, 책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년간 불러온 “들어와, 들어와!” 레시피송! 그때그때 다른 음에 다른 가사였지만 바뀌지 않았던 한 문장. ‘들어와, 들어와! 우리 하나가 돼! 우리 요리가 돼!’ 이 문장으로 시작해,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을 그림책에 담았어요.

모든 장면에 등장하지만, 다 다른 달걀들
신학기부터 종업식까지의 이야기

《들어와 들어와》는 글작가와 화가, 디자이너가 함께 완성한 그림책이에요.
물론 이 그림책의 최종본은 독자의 손에서 완성되겠지요?

그림책의 이야기는, 절대 작가 혼자만의 것이 아니에요. 이 그림책이 특히 그렇습니다. 아이들과 놀며 흥얼거렸던 노래가 그림책 원고가 됐고 화가가 최초에는 없었던 ‘달걀’을 주인공으로 삼았어요. 디자이너는 신학기부터 종업식까지 1년의 아이들의 시간을 다양한 음식 구성으로 구성해 냈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하기 위해 재료를 씻고 다듬어, 적당한 불로 익히는 과정을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한 글작가, 화가,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