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시작_ 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
제1부_ 이제는 ‘워크 라이프 블렌딩’의 시대다
1. 워크 라이프 밸런스
2. 인간성의 재확인
3. 경쟁심의 경쟁력
4. 자기실현과 책임과 전략
5. 신앙
6. 취미
7. 갬블과 보상
8. 게임성과 놀이
9. 완성품
10. 아이덴티티
11. 시대성
제2부_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동시에 여러 지식에 발을 걸쳐라
12. 코모디티화
13. 마케팅 능력
14. 이윤의 재투자
15. AI 도구
16. 비합리적 커뮤니케이션
17. 오디오와 비주얼
18. 프레젠테이션
19. 연구개발
20. 소셜미디어
21. 소수파와 정치
22. 정보 어프로치
23. 낚싯바늘에 걸린 지식
24.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25. 톱 오브 톱
제3부_ 누군가의 라이프스타일은 그 사람의 몸이 빚어낸 결과다
26. 스트레스 없는 세상
27. 신체성
28. 자해 행위와 본능
29. 콤플렉스와 평균치
30. 패션과 평균치
31. 커뮤니티에서 친구 찾기
32. 자동 운전과 교통비
33. 넓은 의미의 투자
34. 취미로서의 육아
끝_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디지털 네이처로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위태로운 전환기
-생존 열쇠는 창의성이 아닌 ‘특이점’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대량 실업을 야기하고 경제를 뒤흔들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endemic, 주기적 발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 팬데믹으로 생활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AI와 로봇을 활용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다. 미국 MIT는 앞으로 AI와 로봇에 의해 사라지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일자리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AI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특이점(singularity’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책은 미래학자 오치아이 요이치가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쓴 생존 전략서이다. 이미 회사는 더는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 서비스업 현장에서는 AI가 고객에게 주문을 받고, 언론매체의 기사 작성도 AI가 할 만큼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결국 AI와 로봇은 점점 더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고 그 속도도 점차 빨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자리는 과연 안전할까? AI와 경쟁하다 보면 금세 사라지지 않을까?
이제 AI와 일하는 법을 고민해야 할 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新 생존법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인류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과학기술뿐이며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코로나19 의료 현장을 누비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덕분에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인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과학의 발전 덕에 우리는 다가올 시대의 긍정적 모습을 무궁무진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범과학 이슈를 AI 기술 발전과 연결해 ‘삶의 방식’, ‘일의 방식’, ‘생활습관’에 축을 두고 그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제1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