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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 : 시장이 보내는 명확한 신호들
저자 이현철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0-06-11
정가 17,800원
ISBN 978892553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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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직 썩지 않은 동아줄


1장 투기의 역사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

01 부동산, 투자인가 투기인가
투자자의 마음, 투기꾼의 본심

02 시장 분석을 위한 첫걸음
투자자의 의사결정은 합리적인가

03 기록으로 남은 투기 사례
선물거래의 시초 튤립 투기 | 뉴턴의 돈까지 앗아간 남해 사건 | 닷컴버블의 대명사 새롬기술 | 순식간에 꺼져 버린 일본 부동산 버블 | 손에 잡히지 않는 돈, 암호화폐

04 역대 투기 사례와 우리나라 부동산
공통점 | 차이점

05 투기 시장에서 투자하려면
대한민국 부동산은 투기 시장


2장 부동산 사이클을
결정짓는 힘

01 입지보다 중요한 것
삼성전자 주식 = 강남 부동산

02 부동산 사이클의 기본 요소
시장의 성격 | 호재, 인구, 금리

03 전 세계 유일의 전세제도
대한민국 부동산이 폭락하지 않는 이유 |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범 | 투기 열풍의 진원지

04 희열과 공포를 선사하는 분양
초과 공급을 부르는 선분양제도 | 효과적인 레버리지 | 입주물량이 늘면 가격이 하락한다? | 입주물량과 역전세난 | 부동산 하락의 주범

05 부동산 정책이 가져오는 부작용
정부는 표를 먹고 자란다 | 정부의 임기는 5년
모든 정부는 안정을 추구한다 | 전면 규제는 불가능하다 |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 승자는? | 정부의 정책이 사이클에 미치는 영향

06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힘, 대중심리
인간의 욕심이 가져오는 변화 |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들 | 인간은 손실을 극도로 싫어한다 | 사람들의 관심은 현재에만 집중된다 | 모이긴 힘들어도 일단 모이면 커진다 | 대중심리의 방향이 전환되는 시점


3장 부동산 사이클을 알면,
투자 시점이 보인다

01 하락기
하락 전환을 위한 여건 | 하락장을 탄생시킬 뇌관
하락장에서 나타나는 현상 | 현명한 투자자를 위한 팁

02 하락 안정기
전세 시장에 일어나는 일 | 전세 공급과 수요의 변
“속지 마라, 당신이 알아야 할 건
좋은 물건이 아닌, 투자할 타이밍이다!”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부동산 사이클 읽는 법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다!’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분야 ‘명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입지 좋은 물건이라면 서울 강남을 예로 들 수 있다. 만약 현시점 강남구의 인기 좋은 아파트에 투자한다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미 학군, 교통편의성, 선호도 등의 가치가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향후 발전성은 둘째 치더라도, 투자금 자체가 많이 들 테니 말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수익률’로 판단한다. 물건을 가장 저렴할 때 매수해, 가장 비쌀 때 매도하면 ‘최고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투자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다.
저자 이현철은 15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서울 대치동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중개소를 운영했다. 또 신규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을 만나 상담도 했다. 현장에서 배운 부동산 시장은 책에서 배운 이론과 달랐다. 다른 상품에 비해 큰돈이 오고가기에, 사람들이 향후 발전 가능성과 리스크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계산해 투자를 결정할 것 같지만, 인간은 행동경제학자들이 말하듯 비합리적으로 의사를 결정했다. 또 일본 부동산 같은 대폭락을 예견하던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와 선분양 제도는 물론,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 내놓는 정책이 시장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간과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전세, 선분양 제도, 부동산 정책 그리고 대중심리 이 4가지 요소가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부동산 사이클’을 발견했다. 사이클을 이해하게 되니 부동산 시장도 예측 가능해졌다.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동산 가격의 저점과 고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이며, 최고 수익률을 선사할 ‘투자 타이밍’을 알 수 있다는 의미다.


“부자들은 언제나 반대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