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글
제1장 법(法: 공평하고 엄격한 원칙의 힘
제1강: 리더는 외로운 존재라는 말 속에 담긴 진실
제2강: 가장 중요한 제1원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다
제3강: 침묵을 찬성이라고 착각할 때 생기는 문제들
제4강: 누가 당신을 미혹하는가
제5강: 발톱과 어금니를 함부로 내주지 마라
제6강: 상은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같아야 한다
제7강: 예의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법이다
제8강: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또다시 배신할 수 있다
제9강: 리더의 피드백은 왜 중요한가
제10강: 인기에 영합하는 리더십은 위험하다
제2장 술(術: 인재를 지혜롭게 쓰는 기술
제11강: 하나의 유능함이 열의 지혜를 이길 수 없다
제12강: 리더의 경청이 직원을 일하게 한다
제13강: 주변 평판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
제14강: 상대의 입장이 아닌 ‘심의’를 파악하라
제15강: 리더의 말은 귀에 부드러워야 한다
제16강: 새로운 인재를 들일 때 조심해야 할 것들
제17강: 반대 의견이 없다는 것은 위험 신호다
제18강: 내 몸에 맞지 않는 칼은 나를 다치게 할 수 있다
제19강: 작은 지혜, 작은 충성에 매달리지 마라
제20강: 한비자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제21강: 리더는 풀을 저절로 눕게 하는 바람이어야 한다
제3장 세(勢: 권한과 책임에 대한 통찰
제22강: 리더의 권한과 책임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제23강: 리더가 가진 정보는 곧 힘이다
제24강: 사소한 월권행위도 방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제25강: 당신은 무슨 말이든 웃는 낯으로 들을 수 있는가
제26강: 리더는 두려움을 쉽게 내색해선 안 된다
제27강: 세상에 영원한 충성, 조건 없는 충성은 없다
제28강: 조직 내 갈등은 반드시 독이 되어 돌아온다
제29강: 강하더라도 이길 수 없는 때가 있다
제30강: 작은 조짐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제31강
정답이 없는 혼돈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한비자의 내공 수업
“《한비자》를 읽은 리더는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는다!”
조직의 성공보다 나의 삶과 휴식을 더 중시하는 개인으로 살고자 하는 세대의 등장, 인공지능과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기술 중심의 시장 개편 등 주위의 모든 것이 변하는 시대다. 시대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도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버거울 정도다. 그뿐인가. 무심코 던진 리더의 말 한마디로 몇십 년을 쌓아온 기업의 이미지가 휘청일 수도 있다. 어제는 문제가 없었던 일이 오늘 아침에는 인터넷 여론을 장악하는 커다란 사건이 되기도 한다. 이제 정답은 없는데, 어쨌든 최선의 답안을 적어야 하는 리더는 점점 불안해진다. 그리고 이 불안함을 제대로 다스릴 새도 없이 매일 수많은 싸움에 직면한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조직원들 틈에서, 조직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결정 앞에서, 현실에 안주하고픈 나약한 마음과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성공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정답이 없는 혼돈의 시대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다름 아닌 《한비자》 읽기를 제안한다. 그때그때 트렌드에 따라 바뀌는 최신 경영 이론이나 전문성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한 조언, 풍문에 의지해서는 근본적인 내공을 쌓을 수 없다. 어떤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견디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한 고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왜 최고의 리더들은 한비자를 공부하는가
▷ 군주의 리더십에 관한 동양 최고의 이론서 √ 진시황의 통치 교과서
▷ 삼성의 이병철과 이건희가 읽고 임원들에게 일독을 권유한 책
《한비자》는 군주의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동양 최고의 이론서로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과 함께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필독서로 꼽힌다. 또한 진시황이 통치에 직접 참고하고, 임종을 앞둔 유비가 자신의 큰아들에게 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어볼 것을 당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