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도 수업이 필요하다_프롤로그
1장 당신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원하는 대로 되어도 왜 행복하지 못할까
사람 관계 공부부터 해야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이 어떤 성격 유형인지 알아야 한다
나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나를 바꾸는 게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 쉽다
2장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라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라
암울한 현실은 ‘암울하게 보이는’ 현실일 뿐이다
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
진실은 그것을 아는 사람 수만큼 다양하다
‘내가 보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나’의 차이
3장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은 어떻게 만드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평범한 사람도 비범한 행동을 하게 하는 힘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사람을 움직인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그 ‘무엇’
동기와 스트레스는 동전의 양면
자아실현에도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유능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4장 갈등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집단의 갈등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팀이 지닌 속성을 알아야 팀원을 이해할 수 있다
성공하는 팀이 되려면 거쳐야 할 성장 단계
갈등과 다양성은 어떻게 시너지의 원천이 되는가
5장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부터 배워라
무엇이 집단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가
어떻게 하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똑똑한 집단이 더 잘못된 결정을 하는 이유
우리는 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가
6장 어떻게 여러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까
희망조차 없는 상황은 어떻게 바꿀 것인가
여러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명배우가 되라
리더의 네 가지 유형 알아두기
자기희생이 있어야 큰 성공을 이끌 수 있다
7장 다른 문화와 화합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성격 차이보다 문화 차이가 더 극복하기 힘들다
문화의 다양성을 관리하는 능력은 따로 있다
차이를 시너지의 원천으로 활용하는 법
8장 시너지의
“우리는 왜 잘못된 관계를 반복하는가?”
경영학자의 사람 연구 보고서
타인으로 인한 감정 기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관계에 서툴러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 조직에서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 이들은 대부분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성격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데 성격은 그 사람의 ‘타고난 독특성’이고, 가치관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기준이자 믿음’으로 이는 잘 바뀌지 않는 신성한 대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바꿀 수 있다고 여긴다. 나도 바꾸기 힘든데 심지어 타인의 성격과 가치관까지 바꾸려 들기 때문에 ‘관계’가 힘든 것이다. 저자는 왜 성격과 가치관이 잘 변하지 않는지를 경영학 이론 등으로 설명하면서 상대보다 나를 바꾸는 게 더 쉬운 이유를 밝히고 있다.
물론 상대를 바꿔야 할 때도 있다. 본성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그를 새로운 문화와 조직에 적응시키고 변화시켜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바꾸려하지 말고 그 사람만의 ‘채워지지 않은 결핍’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모티베이션’이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의 결핍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동기 유발로 활용해야 한다.
“거리두기만으로 관계의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관계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설득의 노하우
사람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 두기는 나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삶에는 나와 상대를 정확히 알고 구체적으로 노력해야만 하는 관계가 훨씬 더 많고, 그런 관계 때문에 우리는 괴롭다. 저자는 이와 관련하여 합리적 의사결정과 설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모인 관계에서 더욱 중요하다. 사람은 합리적 선택보다는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쏠림 현상’과 ‘잠재적 선호’ 등 감정적 요인에 휩쓸린다. 또한 자기정당화와 잘못된 의사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