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철저히 고민하여 단련하는 지성
나쓰메 소세키에게 배우다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상황에 처하다
약자의 입장을 열등감으로 받아들이다
고민 끝에 스스로 찾다
‘고민하는 방법’의 모델이 되다
왜 구원의 결말을 쓰지 않았을까?
반추하는 사람의 습성
인간애와 포용력은 어디서 오는가?
소처럼 밀고 가며 촌스럽게 악전고투하라
물에서 빠져나오는 한 번의 숨
일 속에서 자기본위를 확보한다
고민하지만 혼란에 빠지지 않고 물음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끝까지 고민하여 정착할 자리를 찾다
2장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성
혁신에 적응하는 지성
옛 시대에 대한 향수는 적당히
시대의 급격한 변화가 초래한 스트레스
오기로 버틴다
가혹한 경쟁 환경을 스스로 만들다
자부심이 동기를 부여한다
목적 없는 공부가 강한 이유
냉정하고 대범한 정신을 가지다
이성의 힘으로 돌파하다
재출발을 마다하지 않다
각오하고 도전한 학문이 전두엽을 단련시킨다
심지가 흔들리지 않아야 변화 앞에서 망설이지 않는다
감정이 깊어도 이성적일 수 있다
원망은 해롭다
후쿠자와 유키치와 데카르트의 공통점
지성의 힘이 정신의 고민을 해방한다
먼저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인성을 키운다
지성은 일상을 정리하고 마음의 두려움을 없앤다
3장 신체에 깃드는 지성
지성은 배꼽 아래에서 생겨난다
죽을 각오를 하면 오히려 편해진다
서양에서 역수입된 마음챙김
독일인 철학자의 눈에 비친 일본의 하라 문화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는 담력
자신을 이기면 성공하고 자신을 사랑하면 실패한다
담력은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언지록》의 가르침이 피와 살이 되다
‘지·인·용’ 중에서 용이 부족한 현대
‘지·정·의’에 대응하는 신체 부위
‘지·정·의·체’ 사위일체로 인식해본다
하늘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내성을 키우는 요복 문화
4장 자아를 해방시키는 지성
남의 생각을 빌
혼란하고 불안할수록
지식의 축적을 넘어
지성의 단련이 필요하다
“지성은 고난과 냉혹한 현실에 직면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찾아 대처하는 힘이다.
지성은 ‘살아가는 힘’ 그 자체이다.
지성을 갖춘 사람은 쉽게 꺾이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은 지성을 단련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철저히 고민하여 단련하는 지성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성
* 신체에 깃드는 지성
* 자아를 해방시키는 지성
* 탐구하는 사람이 깨닫는 지성
정보와 지식이 넘치는 오늘날, ...
혼란하고 불안할수록
지식의 축적을 넘어
지성의 단련이 필요하다
“지성은 고난과 냉혹한 현실에 직면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찾아 대처하는 힘이다.
지성은 ‘살아가는 힘’ 그 자체이다.
지성을 갖춘 사람은 쉽게 꺾이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은 지성을 단련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철저히 고민하여 단련하는 지성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성
* 신체에 깃드는 지성
* 자아를 해방시키는 지성
* 탐구하는 사람이 깨닫는 지성
정보와 지식이 넘치는 오늘날, 지성은 왜 필요한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제안하는 ‘지성의 단련법’
이제는 ‘지성’이나 ‘지성인’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대학 졸업자는 흔해졌고, 원하는 정보는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SNS가 실시간으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주는 오늘날에 굳이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구분하려는 경향은 줄었다.
지성은 지각된 것을 정리하고 통일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게 하는 정신 작용이다. 지성은 결론을 도출하고 결정하는 능력이며, 변화 앞에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즉 지성은 지식과 정보의 양과는 별개이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반(反지성주의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들은 정의롭고, 대립하는 국가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