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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전봇대는 혼자다
저자 장철문
출판사 사계절출판사
출판일 2015-12-22
정가 10,000원
ISBN 9788958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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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벌렁코와 짱구와 죠스바
눈사람과 함께 달린다_정유경 / 전봇대_장철문 / 어쩌려고 저러지_김용택 / 벌렁코와 짱구와 죠스바_주미경 / 밥 짓는 나무_김은영 / 고만례 할머니와 놋양푼 아줌마_이창숙 / 전깃줄_박혜선 / 삼각 김밥_곽해룡 / 월식_안도현 / 함께 짖자_김미혜 /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_김바다 / 한겨울 찔레_남호섭
2 오늘은 꿈속에서 놀다 가렴
낮잠_맹문재 / 아가야, 울어라_손택수 / 오늘은 꿈속에서 놀다 가렴_김 륭 / 어떻게 그랬을까?_김개미 / 4월 어느 날_김유진 / 단풍잎 엽서_문인수 / 할머니 생각_박 철 / 스밈_장세정 / 짝꿍_문현식 / 넘어선, 안 될 선_신민규 / 사과_김상욱 / 첫눈_유강희 / 틈은 웃는 거야_정진아 /
3 첫눈이 올 것 같은 날
아파트에서 개구리 소리가_휘 민 / 밭으로_성명진 / 다랑이의 봄_박예분 / 꽃 피는 자리_문삼석 / 감잎_권영상 / 소금꽃_강기원 / 대팻밥_문 신 / 폭포_김금래 / 채송화_김현서 / 가오리연_백우선 / 꽃잎 닮은 나비 날개_차주일 / 엉겅퀴_이종수 / 첫눈이 올 것 같은 날_유희윤 /
4 물 알로 가라 배 알로 가라
물 알로 가라 배 알로 가라_김희정 / 멸치 맛_전병호 / 가을볕 아래서_장영복 / 한글 퀼트_안진영 / 진이네 고양이_문성해 / 힘껏 응원합니다_김하늘 / 白_송진권 / 철새의 여행_박소명 / 나는 장의사_나비연 / 한마디로_김성범 / 토끼에 대한 전설_박일환 /
해설|전봇대는 혼자가 아니야_이 안 / 시인 소개
출판사 서평
작품 소개
더 풍성해진 동시 읽기의 즐거움
2010년대 동시 풍경이 변하고 있다. 시인들이 동시 창작에 나섰고, 새로운 동시인들이 발굴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동시가 난해해졌다는 우려의 말도 있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할 만한 시가 많아지고, 소재나 내용, 형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이 우세하다. 다양해진 만큼 해석의 여지가 점점 더 열려서 읽는 사람에 따라 읽는 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동시 풍경은 2015년 10월에 열린 제1회 전국동시인대회를 기념하여 102인의 시인·동시인이 만든 두 권의 동시집에 고스란...
작품 소개
더 풍성해진 동시 읽기의 즐거움
2010년대 동시 풍경이 변하고 있다. 시인들이 동시 창작에 나섰고, 새로운 동시인들이 발굴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동시가 난해해졌다는 우려의 말도 있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할 만한 시가 많아지고, 소재나 내용, 형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이 우세하다. 다양해진 만큼 해석의 여지가 점점 더 열려서 읽는 사람에 따라 읽는 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동시 풍경은 2015년 10월에 열린 제1회 전국동시인대회를 기념하여 102인의 시인·동시인이 만든 두 권의 동시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격월간지 『동시마중』 편집위원 이안 시인이 기획한 두 동시집 『날아라, 교실』과 『전봇대는 혼자다』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며 생각할 여지가 많은 동시들로 가득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며, 경험이나 사건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는 매력적인 동시 102편을 소개한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동시
두 동시집은 나이나 경험, 사건에 따라 다양하게 읽혀 해석의 여지가 열려 있는 동시가 많다. 같은 동시를 읽었을 때 아이와 어른의 이해가 분명히 다르겠지만, 묘하게도 공감이 형성되는 시적 지점이 있다. 곽해룡의 「삼각 김밥」에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얇은 비닐 벗겨 내”어 “뚝딱” 먹을 수 있는 삼각 김밥의 특징이 나온다. 엄마에게는 “마음 놓고 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