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
짜잔!
아빠와 엄마의 사랑으로 내가 왔어요!
내가 엄마의 배 속에 자리하는 순간부터
우리 가족의 열 달 동안의 여행이 시작된 거예요.
나에게는 첫 여행인 셈이지요.
열 달 동안 엄마는 나에게
좋은 것을 보여 주고 들려주었어요.
아빠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었고요.
자! 드디어 우리 가족이 만났지요!
세상에 나온 나에게 엄마와 아빠가 처음 해 준 말은 이거였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고마워! 사랑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 사랑을 가르쳐 준 ...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첫 여행
짜잔!
아빠와 엄마의 사랑으로 내가 왔어요!
내가 엄마의 배 속에 자리하는 순간부터
우리 가족의 열 달 동안의 여행이 시작된 거예요.
나에게는 첫 여행인 셈이지요.
열 달 동안 엄마는 나에게
좋은 것을 보여 주고 들려주었어요.
아빠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었고요.
자! 드디어 우리 가족이 만났지요!
세상에 나온 나에게 엄마와 아빠가 처음 해 준 말은 이거였어요.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고마워! 사랑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 사랑을 가르쳐 준 아가들에게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족이 되었지요.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아가가 찾아왔어요. 아가가 찾아왔을 때 부부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제 아빠와 엄마라는 이름을 얻게 된 부부. 아빠는 여기저기 소식을 알리고 엄마는 아직 부르지도 않은 배를 만지며 기뻐했을 거예요. 아빠와 엄마는 아가의 존재를 안 순간부터 단 한순간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모두 꼭꼭 기억하고 싶어 하겠지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던 남녀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한 가족이 된다는 것은 매우 커다란 일이랍니다. 그래서 결혼을 인륜대사라고도 일컫지요.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 때문에 티격태격하면서도 맞춰 가는 것은 그만큼 서로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남녀는 성숙해 간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아가가 생긴다면요?
아가가 찾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