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서문
2판 서문
4판 서문
언어 공부를 시작하다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어떤 언어를 공부할까?
‘쉬운’ 언어와 ‘어려운’ 언어
그 언어를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나요?
이 책의 독자에 대하여
책을 읽자!
무엇을, 왜 읽어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읽기와 발음
사람들은 어떤 언어를 왜 배울까?
언어와 단어
단어와 문맥
단어를 공부하는 법
나이와 언어 공부
사전은 목발인가, 우주인가
어떤 교재를 쓸까?
외국어로 대화하는 법
외국어로 대화할 때 생기는 문제들
내가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
언어 숙달도 등급 매기기
언어 재능은 없다
언어와 관련된 직종
통역이라는 직업
외국어와 함께 여행을
언어의 모퉁이 너머에 뭐가 있을까?
맺는 말
역자 후기
과장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책과의 만남이 없었다면 나는 통역을 직업으로 삼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통역사는 되지 않았을 것 같다. ‘지금과 같은’이라는 것은, 통역 이외의 사람들에게 그 경험이나 관찰, 거기서 나오는 다양한 발견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통역이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는, 통역이 일인 동시에 쾌락인 통역사가 되지 않았을 거라는 말이다.
- 요네하라 마리(《미식견문록》 《교양노트》 저자, 통역사의 일본판 후기에서
저자가 평생을 여러 언어와 함께 살아온 만큼 외국어 학습...
과장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책과의 만남이 없었다면 나는 통역을 직업으로 삼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통역사는 되지 않았을 것 같다. ‘지금과 같은’이라는 것은, 통역 이외의 사람들에게 그 경험이나 관찰, 거기서 나오는 다양한 발견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통역이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는, 통역이 일인 동시에 쾌락인 통역사가 되지 않았을 거라는 말이다.
- 요네하라 마리(《미식견문록》 《교양노트》 저자, 통역사의 일본판 후기에서
저자가 평생을 여러 언어와 함께 살아온 만큼 외국어 학습을 바라보는 통찰력은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 … 외국어 공부에 느끼는 부담이 한국인과 비슷한 헝가리 사람이 쓴 책이 한국인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 신격식(한국어판 역자, 《언어괴물 신견식의 콩글리시 찬가》 저자의 후기에서
롬브가 언어 학습을 개념화하는 방식은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는 언어 습득에서 상상력은 흔히 이해하는 것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언어 학습의 ‘해결책’이라는 것들 중에 이렇게 잘 정리된 경우가 또 있나 싶다.
- 미국판 편집자 스콧 앨카이어의 글에서
“나는 언어를 배우면서 여러 유용한 원칙들을 발견했다.
이 책이 그 윤곽을 보여줄 것이다.”
16개 언어를 공부하며 깨달은 세상 모든 언어와 친해지는 법
16개 언어 구사자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