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조선 최고의 애묘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자 동물 애호가였던 숙종임금, 그리고 어미를 잃고 길을 헤매던 고양이 금손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책!
임금님, 여왕, 왕자와 공주....
이런 사람들은 마음 아프고 눈물 흘리는 슬픈 일도 없이 날마다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절대 아니지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늘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날씨와도 같지요. 인생을 사는 100년, 36,500일 동안 날마다 눈부신 햇살만 볼 수 없는 것처럼요.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애묘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자 동물 애호가였던 숙종임금, 그리고 어미를 잃고 길을 헤매던 고양이 금손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책!
임금님, 여왕, 왕자와 공주....
이런 사람들은 마음 아프고 눈물 흘리는 슬픈 일도 없이 날마다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절대 아니지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늘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날씨와도 같지요. 인생을 사는 100년, 36,500일 동안 날마다 눈부신 햇살만 볼 수 없는 것처럼요.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조선의 임금님과 부모 잃은 고양이. 두 주인공은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 넘치는 사이가 됩니다. 임금님과 고양이는 그 누구하고도 나눌 수 없는 마음의 위로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아이야, 지금 네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며 네가 안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니?
강아지나 고양이라도 괜찮아. 네가 기대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너는 참 행복한 사람이야. 그래서 너도 엄마 아빠에게, 친구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마음천사’가 될 수 있어!
_작가, 노경실
* 천하를 호령하던 임금님과 보잘것없는 작은 고양이의 사랑
숙종 임금님은 아버지 현종의 묘에 가서 고양이 한 마리를 줍게 된다. 병들어서 다 죽게 된 어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