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문득 외로움이 찾아왔어
들어가며: 외로움이란 무엇일까
● 외로움은 누구나 느낀다
● 외로움은 나쁜 것일까?
● 인기 많은 사람도 외로움을 느낀다
● 이 책의 사용법
● 등장인물
● 먼저 다섯 걸음을 떼자
제1장 외로움은 에너지다
● 차 한잔을 정성스럽게 내려보자
● 지금을 기록하자
●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자
● 실내야구장에 가보자
● “나는 운이 좋아!”라고 말해보자
● 일부러 불편한 일을 찾아 하자
● 불안을 행동력으로 바꾸자
[칼럼] 마음을 다스리는 일에 전념하기
제2장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자
● 서점에 가자
● 감정의 파도를 받아들이자
● 자신의 역사를 적어보자
●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 어머니에 대해 생각해보자
● 좋아하는 일에 100시간을 투자하자
● 자신의 편견을 살펴보자
[칼럼] 자신의 행복을 다시 정의하기
제3장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가자
● 평소보다 밝게 화장을 하자
●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자
● 화장실에서 “행복해”라고 말해보자
● 장아찌를 만들어보자
● 돈을 모으자
●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하자
● 성공한 사람의 강연회에 가보자
● 콤플렉스를 양분으로 삼자
[칼럼] 목표를 향해 한 계단씩 올라가기
제4장 도망칠 구멍을 만들어두자
● 수집가가 되자
● 한적한 사찰에 가자
● 만화책 한 권을 단숨에 읽자
●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보자
● 비극의 여주인공을 연기해보자
● 초미니 원피스를 입어보자
● 가정법으로 회상하지 말자
[칼럼] 의식을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제5장 유대감을 느끼자
● 따뜻한 수프를 먹자
● 맛집 탐방을 해보자
● 필요 없는 물건을 싹 치우자
● 누워서 구름을 바라보자
●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자
● 꽃향기를 맡아보자
● 돌고래를 만나러 가보자
[칼럼] 큰 시야에서 유대감과 연결을 느끼기
제6장 가진 것을 확인하자
● 고향의 맛을 즐겨보자
● 돈 들이지 않고 행복해지자
● 자신의 뇌
상담자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
과학적으로 검증된 감정 정리 기술
이 책에서는 휴일이 무료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는 심각한 증상까지, 각 단계에 맞는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잘 지낼 수 있는 적응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내면의 나쁜 감정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들을 없앨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가까운 곳에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가 볼 것을 제안한다. 돌고래는 치유 효과가 높은 동물로 유명하다. 사랑스러운 표정과 몸짓은 물론, 특히 울음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울음소리에 실어 보내는 초음파가 알파파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파파는 사람이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의 주된 뇌파 성분을 말한다.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외로움을 치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치유 효과가 있는 돌고래를 만나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방법으로는 따뜻한 수프를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수프로 외로움을 물리칠 수 있는 이유는 온도에 그 비밀이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몸으로 따뜻함을 느끼면 사회적 외로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프를 만들 여유가 없다면 머릿속에 따뜻한 수프를 떠올려보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요리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한다. 실제로 먹지 않아도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마음을 ‘지금’에 집중해
내 안의 모든 나쁜 감정을 몰아내자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이라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로움을 느낄 때는 ‘지금, 여기’가 아닌 곳으로 의식이 향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