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글쓰기의 기초 지식
1장 글은 글자로 쓴 말이다 - 말하기와 글쓰기
2장 글쓰기는 목적 지향적인 행위이다 - 글의 목적
3장 글쓰기는 독자와의 대화 과정이다 -독자
4장 네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라 - 내용 선정
5장 글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내용 조직
6장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라 - 관찰과 표현
7장 주장은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주장과 근거
8장 문장은 논리적이어야 한다 - 문장 쓰기
9장 피드백을 받고 고쳐 써야 한다 - 고쳐 쓰기
2부 글쓰기의 다양한 장르
1장 내 눈에 비친 세상 - 시 쓰기
2장 나와 세상을 바꾸는 성찰의 힘 - 생활글 쓰기
3장 내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세상 - 소설 쓰기
4장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 - 수필 쓰기
5장 내가 본 것을 너에게도 보여 줄게 - 기행문 쓰기
6장 꼼꼼하게 혹은 삐딱하게 - 감상문 쓰기
7장 네 마음을 내 마음과 같이 - 설득하는 글쓰기
8장 내가 아는 것을 너도 알 수 있게 - 정보 전달 글쓰기
9장 너에게 나를 보여 줄게 - 자기소개서 쓰기
출판사 서평
글쓰기는 어렵다? ‘할 말’이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문장가들의 글쓰기 비법에서부터 블로그, 자소서와 같은 실용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방법론을 담은 책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학생들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논술이며 사고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글쓰기 사교육을 받고 성장한 세대이다. 그런데 왜 여전히 글쓰기를 기피하고 힘들어하는 것일까?
저자는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
글쓰기는 어렵다? ‘할 말’이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문장가들의 글쓰기 비법에서부터 블로그, 자소서와 같은 실용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방법론을 담은 책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학생들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논술이며 사고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글쓰기 사교육을 받고 성장한 세대이다. 그런데 왜 여전히 글쓰기를 기피하고 힘들어하는 것일까?
저자는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창작은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한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위대한 작가들도 창작의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보통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나 학생들에게 필요한 글쓰기는 그런 글쓰기가 아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글로 옮기기만 해도 그 자체로 충분히 좋은 글이 된다. 글이란 것도 알고 보면 결국 글자로 쓴 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지난한 과정이 아니라 ‘할 말’을 하는 ‘독자와의 소통 과정’임을 강조하며,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듯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써볼 것을 권한다. 그런 글쓰기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과의 소통을 시작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과 세상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