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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월호 스님의 육조단경 강의
저자 월호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09-04-15
정가 16,000원
ISBN 97889747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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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남종돈교 최상대승 마하반야바라밀경
서언序言
一. 전법의 인연을 설하시다
1. 사람에게는 남북이 있으나 불성에는 남북이 없다.
2. 몸은 깨달음의 나무요, 마음은 밝은 거울의 밑바탕
3. 깨달음은 본래 나무가 없고 밝은 거울은 또한 밑바탕 없네
二. 마하반야바라밀법을 설하시다.
1. 선정과 지혜는 둘이 아니다.
2. 무념을 으뜸으로 삼고, 무상을 몸통으로 삼으며, 무주로 근본을 삼는다.
3. 생각 일으키지 않음이 좌(坐요, 어지럽지 않음이 선(禪이다.
4. 삼신불은 몸과 마음 그리고 성품을 말한다.
5. 네 가지 큰 서원을 세워라.
6. 상(相이 없는 것이 진정한 참회다.
7. 마하반야바라밀법을 수행하라.
8. 단박의 가르침을 듣고 성품을 보라
9.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이는 큰 선지식을 찾아서 성품을 보라.
10. 모양을 여읜 게송을 설하다.
三. 법을 묻고 답하다.
1. 복과 공덕은 다르다.
2. 서방정토는 멀지 않다
3. 세속에서 닦는 방법
四. 조계산에서 교화를 펴시다.
1. 법에는 돈과 점이 없으나, 사람에게 영리함과 우둔함이 있다.
2. 자성은 잘못도 없고 어지러움도 없으며 어리석음도 없다.
3. 부처의 행이 부처이다.
4. 짓되 얻고자 함이 없는 것이 최상승이다
5. 볼 것은 나의 허물이요, 보지 않을 것은 남의 허물이다
五. 法을 전하고 流通케 하다.
1. 서른여섯 가지로 상대하는 법을 설하다.
2. 성품의 몸통은 생멸거래가 없다
3. 법은 전하고 가사는 전하지 않다
4. 일곱 부처님과 삽삼조사
5. 참 부처를 보는 해탈의 노래
6. 자성의 참 부처 해탈의 노래
7. 마지막 말씀을 남기시다
8. 후기
원문 돈황본 육조단경
출판사 서평
“불시자성작(佛是自性作 막향신외구(莫向身外求하라.”
“부처는 자기 성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몸 밖에서 구하지 말라.”
아주 짤막한 대목이지만 『육조단경』의 핵심입니다.
남녀노소, 빈자와 부자를 막론하고 누구나 똑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육조단경』의 가르침입니다.
문 안의 수행이란 ‘불완전한 나’를 ‘완전한 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완전한 나’를 그대로 지키고 살려나가는 것이지요.
-머리말 중에서
동양사상의 정수, 육조단경(六祖壇經
육조 혜능 대사의 직설법어록인...
“불시자성작(佛是自性作 막향신외구(莫向身外求하라.”
“부처는 자기 성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몸 밖에서 구하지 말라.”
아주 짤막한 대목이지만 『육조단경』의 핵심입니다.
남녀노소, 빈자와 부자를 막론하고 누구나 똑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육조단경』의 가르침입니다.
문 안의 수행이란 ‘불완전한 나’를 ‘완전한 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완전한 나’를 그대로 지키고 살려나가는 것이지요.
-머리말 중에서
동양사상의 정수, 육조단경(六祖壇經
육조 혜능 대사의 직설법어록인 육조단경은 참선의 가장 중요한 텍스트로 선종(禪宗이 중국ㆍ한국ㆍ일본 등 동북아시아 불교의 주류가 되게 하고, 전 동양정신과 문화를 특색 지은 선사상(禪思想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다.
선(禪은 더 이상 불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동양문화의 원천인 것이다. ‘특이한 사람들이 특수한 시간에 특수한 장소에서’ 하는 것인 줄 알았던 참선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우리 안에 본래 깃든 성품을 단박에 깨닫는 돈오법을 주창하여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참자유인이 되는 길을 열어준 육조 혜능 대사의 법어록인 육조단경 덕분에 비로소 선(禪이 천하를 풍미하여 대중화되고, 세계화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찍이 우리나라에도 유포되어 수행자들의 지침이 되었고, 한국불교는 물론이고 우리 전통문화의 바탕이 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