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끝나야 끝난다 전세를 뒤집는 약자의 병법
저자 다카하시 히데미네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14-09-12
정가 14,000원
ISBN 9788997382309
수량
목차
추천의 글 _희망의 파울볼
1이닝 실책도 전략이다
영 어설픈 야수들
방심이냐 무시냐
하이-리턴, 노-리스크
그들에게 ‘투수’란
예외 없는 전제
2이닝 지지 않으려면 논리적으로
야구 놀이? 야구 논리!
차가워져야 할 때, 뜨거워져야 할 때
순간을 만끽하는 아이들
못하는 자에게도 긍지는 있다!
사인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해!
전화위복
3이닝 그들은 여전히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다린다는 것과 늦어진다는 것
문과는 수비, 이과는 공격
미혹을 떨쳐 버리다
4이닝 고시엔, 그 설렘
약자의 병법
위대한 낭비
번트는 대지 않는다
닥치고 풀 스윙
5이닝 가설은 검증하라
의지에 관한 단상
실험과 연구
과제는 바로바로 해결한다
올 테면 와라!
6이닝 ‘자부심’이라는 필요충분조건
집중력 플러스 시야
주전은 0명
안달하는 에너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
보는 쪽의 논리
자부심이란 노력에서 비롯하는 것
7이닝 북새통 커뮤니케이션
걸신들린 척
충분한 성취감
서로 통한다는 것
재능과 노력
언제 스타트를 끊을 것인가
8이닝 나는? 내가!
상식을 뒤집다
야구도 진학도 단판 승부
가능성의 가능성
나 아니면 안 돼
9이닝 끝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다
고시엔이 눈앞에
어느새 시합이!
끝나지 않았다!
에필로그 _볼넷? 이건 뭐죠?
옮긴이의 글 _무엇을, 왜, 어떻게 배울 것인가?
출판사 서평
“홈런과 파울볼에 차이가 있다면 그건 단 하나, ‘방향’ 뿐이다.
그 미묘한 차이는, 9회말 투아웃 풀카운트에서 극복될지도 모른다.
그것을 절실히 원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제23회 미즈노 라이터 우수상 수상작’
이 책은 30년 넘게 도쿄대학 합격률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일본 최고 입시 명문고의 고시엔 도전기를 그들의 곁에서 수년 동안 지켜보며 기록한 논픽션이다. 공부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샌님들이 공부와 상관없는 야구를 향해 도전을 거듭해온 이유는 뭘까?
그들의 목표는 ...
“홈런과 파울볼에 차이가 있다면 그건 단 하나, ‘방향’ 뿐이다.
그 미묘한 차이는, 9회말 투아웃 풀카운트에서 극복될지도 모른다.
그것을 절실히 원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제23회 미즈노 라이터 우수상 수상작’
이 책은 30년 넘게 도쿄대학 합격률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일본 최고 입시 명문고의 고시엔 도전기를 그들의 곁에서 수년 동안 지켜보며 기록한 논픽션이다. 공부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샌님들이 공부와 상관없는 야구를 향해 도전을 거듭해온 이유는 뭘까?
그들의 목표는 단지 고시엔 본선 진출이 아니라 우승 후보 0순위 팀 투수들을 두들겨 강판시키는 것이다. 전략은 단 하나! 닥치고 풀 스윙. 5회가 채 끝나기도 전에 상대팀에게 10점이나 내줘 번번이 콜드게임으로 지곤 하지만, 그들의 스윙은 조금도 주눅 들지 않는다. 허공만 가르던 방망이가 서서히 파울팁을 치더니 어느새 내야 관중석 멀리까지 날아가는 파울홈런을 쳐낸다. 방망이 한 번 휘두르지 못하고 볼넷으로 걸어 나가느니 차라리 풀 스윙으로 파울볼 열 개 치고 삼진아웃 당하는 것이 낫다는 게 그들의 지론이다. 파울볼이야말로 다음 타석에서 폭발을 암시하는 단초이자 공격본능의 시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대부분 삼진이 두려워 평생 풀 스윙 한 번 하지 못하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