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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당신 충분히 괜찮아
저자 고란
출판사 새로운제안
출판일 2010-09-05
정가 12,000원
ISBN 978895533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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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1장 Work _ 그 많던 알파걸은 어디로 갔을까
- 직장이 공정할 거라는 건 편견이다
- 여자의 적은 여자, 그리고 남자도 있다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입문 편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실전 편
- 직장에서 가장 위험한 말 ‘결혼이나 할까’
- 미안해하면 지는 걸까
- 덮어놓고 따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 전쟁터에서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다
- 여자의 ‘아니요’는 ‘아니요’다

2장 Love _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다
- 세상의 모든 건어물녀에게
- 소개팅 자리에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
- 내 생일엔 명품백, 네 생일엔 십자수?
- 죽어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 몇 가지
- 신데렐라는 그 후로도 행복했을까
- 그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옆에 없다

3장 Money _ 남자는 떠나도 통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진짜 장사꾼은 맨해튼을 판 인디언
- 버핏의 투자 원칙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 이름표를 붙여 내 통장에~
- 재테크 천 리 길은 월급통장 관리부터
- 돈 먹는 카드 있으면 돈 버는 카드도 있다
- ‘엄친아(엄마 친구 보험 아줌마’를 멀리 하라
- 남편도 자식도 사회도 믿지 말라

4장 Space _ 버지니아 울프는 왜 ‘자기만의 방’을 꿈꿨을까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올까?
- 묵히면 금 되는 ‘만능’ 청약통장
- ‘나는 경매로 반값에 집 산다’
- 어디 사는지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 전세집이 경매 넘어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 최고의 인테리어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다

5장 Network _ 모든 길은 사람으로 통한다
- 어디에 가든 ‘또라이(Asshole’가 있다
- 경조사는 시간이 남아서 챙기는 게 아니다
- 눈물 젖은 빵은 오래 기억된다
- ‘그냥 아는 사람’ 1,000명의 힘
- 피는 물보다 진하다

6장 Re
출판사 서평
망설이는 서른의 청춘에게 바치는 응원가!
어릴 적, 서른이 되면 모르는 거 하나 없고, 알아야 할 건 모두 깨우친 ‘다 갖춘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서른 즈음인 지금, 여전히 출?구는 보이지 않고, 정신의 성장은 멈춘 채 몸만 어른이 된 기분이다.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기에, 무엇 하나 채우지 못했기에 서른이라는 숫자는 나를 옥죄는 거추장스러운 족쇄 같다.
지금껏 잘 살아온 것일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있다면, 나만 홀로 뒤처진 건 아닐까 하는 초조함에 몸서리치고 있다면 이 책 《당신, 충분히 괜찮아》가 ...
망설이는 서른의 청춘에게 바치는 응원가!
어릴 적, 서른이 되면 모르는 거 하나 없고, 알아야 할 건 모두 깨우친 ‘다 갖춘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서른 즈음인 지금, 여전히 출구는 보이지 않고, 정신의 성장은 멈춘 채 몸만 어른이 된 기분이다.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기에, 무엇 하나 채우지 못했기에 서른이라는 숫자는 나를 옥죄는 거추장스러운 족쇄 같다.
지금껏 잘 살아온 것일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있다면, 나만 홀로 뒤처진 건 아닐까 하는 초조함에 몸서리치고 있다면 이 책 《당신, 충분히 괜찮아》가 따스한 위안과 응원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고란은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 입지적인 인물이 아니다. 그녀 역시 매일 허덕인다. 상사의 지시에 불만을 품기도 한다. 회사생활 똑바로 하라는 소리에 자신감에 금이 갈 때도 있다. 때론 괜한 자존심에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후회도 한다. 이렇듯 그녀는 365일 다이어트를 하지만 체중계 눈금은 늘 제자리인, 서른둘의 평범한 직장여성이다. 그래서 오히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어떤 훈계의 말보다 더 심장을 파고든다. 자신처럼 살지 말라는 말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함에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저자의 후회를 접하고는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나만의 인생지표를 그려볼 수 있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