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어판 서문 / 한국, 비밀스런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
프롤로그
2009년
뉴욕의 레비-스트로스 / 2009년 11월 6일, 뉴욕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수 있을까? / 2009년 11월 15일, 서울ㆍ인천
미나?레트에 대한 과민반응 / 2009년 11월 29일
기원전 164년, 예루살렘에선… / 2009년 12월 12일
중국의 명예 / 2009년 12월 12일
코펜하겐의 전화위복 / 2009년 12월 21일
서울 G20 정상회의, 세계의 주도권 변화? / 2009년 12월 28일
2010년
구글, 조금은 안심된다 / 2010년 1월 18일
굿바이, 군사 독재자들! / 2010년 1월 18일, 칠레 산티아고
부르카, 미국인들의 생각은 다르다 / 2010년 1월 27일, 뉴욕
지구의 온도는 그리 높아지지 않았다 / 2010년 1월 29일
도덕적으로 완벽한 법관들 / 2010년 2월 1일
유로화 전쟁은 없다 / 2010년 2월 15일, 뉴욕
미국 보수의 귀환 / 2010년 2월 16일
케인스에 대한 여러 다른 생각들 / 2010년 2월 25일, 뉴욕
국가의 거짓말 / 2010년 3월 3일
경제위기―진짜 이유와 가짜 발자취 / 2010년 4월 1일
이스라엘에서의 편지―흐름을 거슬러 / 2010년 4월 14일, 텔아비브
꿈을 만들자 / 2010년 4월 28일
자유주의는 무죄 / 2010년 4월 28일
유럽의 자기파괴 / 2010년 4월 30일
유럽의 진짜 위기 / 2010년 5월 4일
이민자 선별정책―지금 캐나다에선 / 2010년 5월 6일, 오타와
서울에서 바라본 세계 / 2010년 5월 11일, 서울
그리스의 역사 / 2010년 5월 13일, 보스턴
유로화는 여전히 건재하다 / 2010년 5월 21일, 몬트리올
중국이 무너지는 날 / 2010년 5월 29일, 베이징
서울의 굴욕 / 2010년 6월 1일, 서울
천안문 광장 학살 21주년을 맞아 / 201
출판사 서평
“역사와 경제는 언제나 발전해 왔으며, 지금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자유주의자 ㅡ 기 소르망의 명쾌한 진단과 낙관적 전망!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관찰하거나 대화를 통해 얻어낸
놀라울 만큼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들!
1. “경제는 결국 두 개의 나쁜 것 중에 덜 나쁜 걸 가려내는 선택의 문제다.”
인류는 이전보다 더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으며 미래의 진보를 낙관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기 소르망은 기꺼이 “예”라고 대답한다. 이러한 자신을 가리켜 저자는 스스로를 낙관론자라고 칭한다.
경제...
“역사와 경제는 언제나 발전해 왔으며, 지금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자유주의자 ㅡ 기 소르망의 명쾌한 진단과 낙관적 전망!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관찰하거나 대화를 통해 얻어낸
놀라울 만큼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들!
1. “경제는 결국 두 개의 나쁜 것 중에 덜 나쁜 걸 가려내는 선택의 문제다.”
인류는 이전보다 더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으며 미래의 진보를 낙관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기 소르망은 기꺼이 “예”라고 대답한다. 이러한 자신을 가리켜 저자는 스스로를 낙관론자라고 칭한다.
경제학자이자 시사평론가, 철학자인 기 소르망의 이런 확신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자유주의와 계몽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인간의 이성과 과학의 발전 그리고 물질적 진보가 인간의 행복과 자유 그리고 풍요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그의 생각들은 무엇보다 ‘발전’에 대한 확고한 믿음 속에서 자라난 것이다. 그리고 그 ‘발전’의 기준이 되는 것은 우리 인간이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현실이다. 우리는 현재 이데올로기의 재앙이나 세계적인 전염병,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전반적으로 지난 세기보다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전쟁, 가난, 영양실조 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류는 더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정책을 통해 그 희망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낙관